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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나홀로 산행으로 가을의 무학산을 다녀오며...
▲무학산표 용담을 만났습니다...이 늦가을에...ㅎ
▲산부추도 보이고...
▲구절초...
▲청미래덩굴은 빨간 열매를 맺고 있네요...
▲산 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
▲높은 곳에 있는 꽃들은 더 청초한거 같죠 ? ㅎ
▲이제 막바지 오르막 구간이 보이네요...
▲조금 더 힘을 내서 올라갑니다.
▲너무 많이 다닌 길이라 그런지 힘들진 않더라구요...ㅎ
▲대곡산 갈림길을 지나서...
▲조금 더 내려가면...
▲큰 평상 2개가 있는 개나리동산이 나옵니다...
▲소나무 그늘 아래엔 벤치도 설치되어 있고...
▲개쑥부쟁이를 담았는데 옆에있던 여우구슬이 찬조출연을 했더라구요...ㅎㅎ
▲개쑥부쟁이가 벌들을 애타게 부르고 있네요...ㅎㅎ
▲시간이 조금 애매하지만 안개약수터는 다녀와야겠죠 ? ㅎ
▲안개약수터로 내려가면서 구절초도 담고...
▲조망이 전혀 없는 저곳은 약수터가 가까이에 있어 비박으로 안성맞춤이겠더라구요...
▲안개약수터에 도착...
▲셀카를 찍었는데 놀랜 표정이네요...ㅋㅋ
▲안개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시끄럽게 싸우며 풀을 뜯는 염소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가갔더니 젊은 숫컷이 암컷에게 치근대다가 대빵뿔에 받혀 내동댕이가 쳐지는...ㅋㅋ
▲하여간 제가 옆으로 가도 별 신경을 쓰지 않고 본일 일에만 집중이네요...ㅋ
▲나도 나름 바쁘거덩~~아름다운 단풍을 담고 되돌아 나갑니다...ㅎ
▲무학산 정상을 갈려면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ㅎ
▲그래봐야 100미터니까 걱정까진 할 필요가 없겠죠 ? ㅎ
▲그래도 이 구간을 힘들어서 안개약수터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답니다....ㅎ
▲이제 본래 등산로로 올라가면 됩니다,
▲야자수열매로 만든 멍석이 오래되어 미술작품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철쭉과 진달래가 필때면 아주 멋진 데크길인데...ㅎ
▲지금은 조금 쓸쓸해 보이네요...ㅎ
▲데크길을 가면서 마산시가지도 담아봅니다...
▲활짝핀 억새풀이 오후 햇살에 금빛으로 반짝이네요...ㅎ
▲연분홍빛의 구절초가 무학산에도 있네요...ㅎ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비교적 편안합니다.
▲이런 길은 기분까지 상쾌합니다...ㅎ
▲늦둥이 돌양지꽃도 보이네요...ㅎㅎ
▲무학산 정상도 가을색이 완연하군요...ㅎ
▲한여름의 상징이라고 해도 좋을 돌가시나무도 늦둥이를 하나 낳았군요...ㅋㅋ
▲무학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ㅎ
▲활짝핀 억새풀도 멋지고...ㅎ
▲저 바위 끝엔 조망이 좋아서 늘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던데...ㅎ
▲오늘은 오후 늦은 시간이라 아무도 없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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