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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계곡물이 옥처럼 맑은 지리산 빗점골을 다녀오며...
▲귀한 송이풀이 이곳엔 한가득 피고 있군요...ㅎㅎ
▲작은 토굴도 보였는데 이런 굴속엔 보나마나 독사들이 살겠죠 ? ㅎㅎ
▲계속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가고...
▲도둑놈의갈고리가 지나가는 산객의 옷에 달라붙으려고 삐딱하게 서있네요...ㅎ
▲저는 이 아이만 보면 썬글라스 생각이 나더라구요...ㅎ
▲산수국은 벌써 수정이 다 되었군요...ㅎ
▲참반디나물도 열매를 맺고 있고...
▲재래종 밤나무에선 밤송이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ㅎ
▲송수신기를 보니 거의다 온듯...
▲이질풀...
▲벌개미취...
▲이 아인 뭐가 그리 좋은지 나풀나풀 춤을 추듯 꽃을 피우고 있네요...ㅎㅎ
▲오늘은 기필코 이삭여뀌의 얼굴을 담아가야지...하고 고생 고생끝에...ㅎㅎ
▲아침에 국공직원에게 걸린 지점에 도착...ㅎ
▲출발할때 이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ㅎ
▲하긴 이길로 가지도 않았으니...ㅎㅎ
▲수까치깨...
▲애기탑꽃...
▲작고 앙증맞은 꽃을 담아보고...
▲털별꽃아재비...
▲노지에 우뚝 솟아있는 저건...대마 ? ㅎ
▲근데 중요한건 일행중 한분이 도착하지 않아 다시 빗점골로 갔다는거 아닙니까요...아고....ㅎ
▲거의 1.5Km 지점에서 일행을 만나서 땀도 씻고 되돌아 나오면서 오리방풀도 담고...
▲산박하와 늘 헷갈리는 오리방풀...ㅎㅎ
▲그리곤 5가구만 남아 있다는 삼저마을로 가보았습니다.
▲정말 하늘아래 첫동네라고 해도 되겠죠 ? ㅎ
▲삼정마을을 다 담을 수 있는 곳을 물색해 보았더니...
▲이정도 밖에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ㅎ
▲빨치산과 군경이 대치할때 이 동네 주민들은 과연 어떤 행동을 했을지...
▲이곳은 암자인줄 알았더니 운봉제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화분을 보니 사람이 기거하는것 같던데 제실이겠죠 ?
▲마당엔 메리골드도 피고있고...
▲바위를 열심히 타고 오르는 담쟁이덩굴도 보이네요...
▲메리골드...
▲코스모스가 하늘 하늘 거리는걸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ㅎ
▲붉은 코스모스를 마지막으로 담고 옥처럼 맑은 빗점골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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