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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04

싸나이^^ 2020. 9. 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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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남덕유산을 다녀오며...

▲남덕유산 정상에 도착...우선 정상석부터 담고...

▲바위사이에서 피고있는 까치고들빼기가 보이네요...

▲오랜만에 왔더니 정상석은 거의 전세수준입니다...ㅎ

▲6년만에 만났으니 반갑기도 하고...ㅎ

▲이번엔 반대쪽으로 가서...ㅎ

▲살짝 어색함이 있어 팔도 들어보고...ㅋ

▲이번엔 얌전히 앉아서...ㅎㅎ

▲정상엔 서봉으로 가는 표시도 없네요...일단 향적봉대피소쪽으로 가야합니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갈길이 멀어 내려갔습니다.

▲이파리가 뒤집어져 있는건 떡을 해먹는 수리취겠죠 ? ㅎ

▲은분취...

▲부러진 나무는 안쓰러워 보입니다...

▲미역취...

▲은분취에 나방이 앉아서 재빨리 담고...ㅎ

▲흰진범도 제법 많이 보이더라구요...

▲비가 내려 조릿대 잎에 남아있는 빗물이 등산화 안으로 들어옵니다...ㅠㅠ

▲이런날은 옷이며 등산화에 신경을 쓰다보면 오히려 힘들고 사고나기 쉽잖아요...

▲그냥 맘 편하게 등산화와 옷에 신경쓰지 않고 부지런히 가는게 최고...ㅎ

▲서봉으로 가는 내리막길...

▲가파른 내리막길은 불안하게도 계속 이어집니다...ㅎ

▲딸랑 한송이만 남아있는 모시대도 담고...

▲흰진범...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오면 평지가 조금 이어집니다...

▲바위떡풀...

▲내려왔으니 이젠 올라가야겠죠 ? ㅎ

▲민맥미는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있네요...

▲오르막...배도 고프고...ㅎ

▲일단 오르막 하나를 올랐더니 날씨가 완전 다르더라구요...

▲아...저 계단은 6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네요...ㅎㅎ

▲이 계단만 올라서면 서봉인데...이런 날씨에 점심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을지...

▲점심때문에 되돌아 내려갈 수도 없는일...일단 올라봅니다...ㅎ

▲마지막 오르막을 남겨두고 갑자기 운무가 또 엄습해 오네요...

▲오늘은 향적봉까지 갈건 아니고...ㅎ

▲서봉 바로앞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는데...비가 내리더라구요...ㅠㅠ

▲우중 점심을 먹고났더니, 지난번에 길을 못찾아 고생했던 기억이...ㅎ

▲서봉에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내마음도 모르는 안개는 자꾸만 밀려오네요...ㅎ

▲와우~~정말 천상의 화원이 따로없네요...ㅎㅎ

▲그렇찮아도 길이 헷갈리는데 운무까지...이런식으로 하면 앙되~~요~~ㅎㅎ

▲육십령으로 가다보면 영각사나 교육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겠지...

▲배초향을 담고 눈늘 크게 뜨고~~ㅎ

▲운무가득한 바위도 담고...ㅎ

▲영각사 찾아 삼만리를 시작합니다~~ ㅎ

▲그때 흰고려엉겅퀴에 표범나비가 앉아주더라구요...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도 꿀을 따느라 정신이 없네요...ㅎ

▲아...멋진 능선길인데 운무때문에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ㅎ

▲조망은 포기하고 게단을 타고 내려갑니다...

▲돌양지꽃...

▲가야할 길을 보니 여기가 어딘지 분간이 안가는...

▲그래도 기념사진은 담아가야겠죠 ? ㅎ

▲바위에 올라섰더니 강한 바람이 불더라구요...ㅎ

▲운무가 걷히면 정말 멋진곳인데...

▲세상일도 그렇지만 산행역시 마음대로 되는게 있겠어요 ? ㅎ

▲다른건 몰라도 꽃을 담는건 내마음대로 할 수가 있겠죠 ? ㅎㅎ

▲무심한 운무...6년만에 왔구만...

▲몇분만이라도 좀 참아주지...ㅠㅠ

▲구절초와 산오이풀의 조합도 멋지죠 ? ㅎ

▲빗방울을 달고 있는 산부추도 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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