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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허굴산 01

싸나이^^ 2020. 4. 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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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5 합천군 대병면의 4대 악산(의룡,악견,금성,허굴)중 하나인 허굴산을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대병면 장단리 쌍암마을에 주차를 하고 청강사-길상대-갈림길-허굴산-갈림길-암릉-장군암-장단교-쌍암마을로 한바퀴 돌아오는...

▲몇해전에 왔을땐 청강사에 주차를 하고 장단교로 하산을 해서 차량회수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쌍암마을 뒤쪽에는 4대악산중 하나인 금성산이 보이네요...

▲허굴산으로 가면서 금성산의 전체적인 모습도 담아주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사람이 살지 않는 스레트 황토집이 보이더라구요...

▲길 옆엔 빨래터같은 우물도 보이고...

▲집 뒤쪽 대나무밭엔 배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어서 사진을 찍는데 난데없이 새 한마리가 휘리릭~~하고 지나가네요...ㅎ

▲이 동네는 세수나 빨래를 하는 개인우물이 집집마다 있는거 같더라구요...

▲오래된 집의 대청마루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ㅎ

▲옆에 있는 기름통이 조금 쌩뚱맞긴 하지만...ㅋㅋ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른 물건을 만지거나 하지 않고 살짝 앉기만 했는데 괜찮겠죠 ? ㅎ

▲도로를 따라서 가는데 무덤위에 할미꽃이 보이더라구요...

▲오호...요즘은 만나기조차 어려운 할미꽃인데 여기서 만나다니...ㅎㅎ

▲꽃 안쪽을 보고싶었지만 너무 늦어버렸네요...

▲밭가에 심어놓은 배나무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아주 시끄럽게 짖어대던 백구...반가운거야 아니면 무서운거야 ? 앙 ? ㅎㅎ

▲조팝나무도 하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청강사로 가는 길은 아주 많이 헷갈린답니다...방향감각을 꽉 잡고 가지 않으면 엉뚱한데가 나와요~ ㅎ

▲몇해전 알바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엔 제대로 찾아지더라구요...ㅎ

▲청강사 앞엔 아주 큰 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청강사쪽으로 올라갔는데...

▲청강사 안으로 들어가면 등산로가 있는데 절집에서 오지말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치더라구요...

▲할 수 없이 청강사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서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도로 옆엔 긴병꽃풀이 완전 군락을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복사꽃도 활짝 피고 있고...

▲조금더 올라갔더니 오래전에 공사를 했던곳에 집이 한채 있는...ㅎ

▲집으로 들어가는 길 옆쪽에 등산로가 있네요.

▲길상대 가는길...이제부터는 한번 갔던 길이니 편하게 갈 수 있겠죠 ? ㅎ

▲길상대까지 제법 가파른 길이 이어지고...

▲산 허리를 돌아가는데 아침햇살이 숲속으로 스며드네요...

▲앞쪽을 보니 진달래가 아직까지 지지않고 반짝거리더라구요...ㅎ

▲벌써 파란 잎을 피우고는 있었지만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있네요...

▲허굴산은 아주 멋지 암릉으로 유명한 산인데 진달래까지 있다면...ㅎㅎ

▲길상대로 올라가는 108계단...하여간 이 계단을 오르며 관세음을 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ㅎ

▲나무로 만들어진 108계단을 오르고...

▲위쪽을 보니 코끼리를 닮은 바위가 보이네요...

▲연등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길상대에 도착...바위아래에 있는 법당엔 문이 굳게 닫혀있네요...

▲코끼리를 닮은 길상대를 담아주고...

▲길상대 아래쪽에서도 바위를 담아봅니다...

▲바위틈에서 진달래까지 아름답게 피고있네요...ㅎ

▲신기하게 생긴 바위 전체도 담아봅니다...

▲바위 사이를 보니 안쪽도 비어있더라구요...

▲길상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는데...

▲아름다운 진달래가 꽃길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ㅎ

▲조망이 터지는 곳으로 나가서 금성산도 담고...

▲오를수록 큰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햇살 사이로 여린 나뭇잎과 진달래가 반짝거리고...

▲산악회 시그널인줄 알았는데...ㅎㅎ

▲바위틈에서 피고있는 진달래를 담으려 길도 없는 곳으로 들어가기도 하고...ㅎ

▲진달래꽃을 역광으로도 담아봅니다...

▲제일 첫번째 만나는 로프구간...

▲위쪽을 보니 진달래가 햇빛에 보석처럼 빛나더라구요...ㅎ

▲로프구간 제일 위쪽은 바위가 아니라 아주 미끄러워서 저렇게 로프를 설치해 놓은...ㅎ

▲미끄러운 오르막을 올라 바위 난간으로 나갔더니 바위틈에 소나무도 보이고...

▲바위 난간에서 위쪽을 보면 더 멋진 모습이 보이네요...ㅎ

▲뒤쪽 금성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바위 위로 올라서서 멍때리기도 한판해 봅니다...ㅎ

▲바위에 앉아 애써 다소곳한 자세도 취해보고...ㅎ

▲아주 짙은 색으로 피고있는 진달래도 담아봅니다.

▲암릉산행으로 왔는데 진달래까지 있다니...ㅎㅎ

▲말 그대로 "또랑치고 가재잡기"격이네요...ㅎㅎ

▲두번째 로프구간은 쇠사슬 구간입니다...ㅎ

▲그다지 위험하진 않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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