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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02

싸나이^^ 2019. 12.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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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덕유산을 다녀오며...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횡경재에 도착이 되네요...

▲횡경재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이제부터는 눈길을 걸어야 하네요...

▲바닥을 보니 아직 얼음이 얼지 않아 굳이 아이젠까지는 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산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라 아주 편안합니다.

▲그런데 바람은 아주 차갑더라구요...

▲능선길도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은 있기 마련이겠죠 ? ㅎ

▲눈이 제법 많이 쌓인 곳은 조금 미끄럽긴 하더라구요...ㅎ

▲눈을 밟는 소리도 경쾌하게 들리고...

▲양지쪽은 눈이 거의다 녹고 없네요...

▲눈이 많이 남아 있는 곳엔 바람까지 아주 세차게 불어오네요.

▲편안한 길에서는 속도를 빨리 내야겠죠 ? ㅎㅎ

▲차디찬 눈속에서도 기개를 잃지않고 서있는 단풍취도 보이고...ㅎ

▲저 바위는 마치 새가 알을 낳아놓은듯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복도 많어~~ㅎ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고사목도 보이고...

▲저 나무는 정말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나무더라구요...구멍이 슝~~슝~~뚫린 상태로 살아가는...ㅎ

▲이젠 조금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

▲산죽이 무성한 길도 나오고...

▲갈수록 추위의 강도가 조금씩 강해지는...

▲이런 길들이 끝없이 이어지더라구요...

▲사진은 거의 3~400미터 거리를 두면서 담았는데...

▲거리가 얼마나 먼지 사진수가 많은...ㅎ

▲눈속에서 파란 잎이 보여서 담았는데...혹시 처녀치마가 아닐까요 ? ㅎ

▲편안한 길이 끝나고 이젠 오르막 길이 나오네요...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바람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곳도 나오고...

▲눈이 없는 지역은 바람까지 불지 않아 따뜻하네요...ㅎ

▲저 오르막만 올라서면 조망이 조금 터질려나 ? ㅎ

▲오호...예상대로 조망이 조금씩 트이네요...ㅎㅎ

▲조망이 좋은 바위위로 올라가서 설산과 눈맞춤을 해 보고...ㅎ

▲아고...이젠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ㅎ

▲길옆에 있는 말나리 씨방도 담고...

▲내려갈땐 늘 꼬부랑 할머니 허리를 해야 안전하겠죠 ? ㅎ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왔더니 펀안한 길이 나오고...

▲송계삼거리까지는 아직 한참을 더 가야하는...ㅎ

▲이렇게 편안한 길이라면 금방이겠죠 ? ㅎㅎ

▲손으로 하늘을 휘젓듯이 자란 나무도 보이네요...ㅎ

▲하트모양의 구멍을 가진 나무도 보이고...ㅎ

▲이젠 키가 큰 산죽길이 나오네요...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었던지 나무며 돌들이 벌~벌~~떨고있더라구요...ㅎ

▲점심을 먹을 장소도 생각해가면서 부지런히 가고...

▲저 나무는 가지들이 얼마나 속을 썩였으면 저렇게 다 타버렸을까요 ? ㅎ

▲하늘을 향해 제멋대로 자라는 나무도 보이고...ㅎ

▲계속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그러다 식상할까봐 오르막 길도 나오고...ㅎ

▲식상해도 괜찮은데...ㅎㅎ

▲이젠 오르막길이 이어지네요...

▲편안한 길을 많이 걷다가 오르막을 만나면...힘들더라구요...ㅎㅎ

▲편하면 더 편함을 갈망하는게 사람 마음이겠죠 ? ㅎㅎ

▲드디어 조망이 터지는곳에 도착...

▲멋진 산그리메를 파노라마로도 담아보고...

▲설산과 마주하는 기분...넘 좋쥬~~ㅎㅎ

▲탁 트인 조망을 마주하면 가슴까지 뻥~~뚫리는 느낌 ? ㅎ

▲앞쪽을 보니 백암봉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백암봉엔 점심을 먹는 사람들도 보이고...

▲이렇게 멋진 풍광을 그냥 지나치면 클나겠죠 ? ㅎ

▲등산로 옆쪽 바위로 올라가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썬캡을 쓰도 땀이 많이 흘러서 아예 벗어버렸습니다...ㅎ

▲이번엔 백암봉쪽을 배경으로...ㅎ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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