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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전북 진안에 있는 운장산을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3번째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피암목재-칠성대-운장대-삼장봉-내처서동으로 하산하는...6.5Km...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4시간을 주네요...
▲피암목재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하고...
▲이번엔 산악회를 따라서 갔는데 구봉산과 연계산행을 할려고 했다가 하필이면 이날까지 산불예방 기간이라고...ㅎ
▲꼭 같은 코스를 3번째로 오를려니 조금 식상하긴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더라구요...ㅎ
▲산행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졌으니 사진을 많이 찍고 가야겠죠 ? ㅎㅎ
▲다들 마음이 급한지 빠르게 올라가시는...ㅎ
▲남부지방에서 눈구경을 할려면 으레 진안쪽으로 오곤 하는데...오늘은 눈이 없군요...ㅎ
▲날씨도 춥지 않아 가을옷에 얇은 덕다운 하나만 가지고 올랐습니다.
▲산행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면 숨을 돌려도 좋을 편안길이 나오고...ㅎ
▲이제부터는 산 능선길을 타고 가는 길이 나옵니다.
▲산죽이 무성한 능선 오르막길...
▲조금씩 그 오르막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제일 첫번째 만나는 밧줄...ㅎㅎ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조망이 조금씩 트이기 시작합니다.
▲나무뿌리들이 뒤엉켜있는 능선길...
▲두번째 만나는 밧줄구간...암벽 등반이 아니라 밧줄난간이라고 해야겠죠 ? ㅎ
▲능선을 따라서 매어진 밧줄을 잡고 편안하게 가고...
▲이제부터 큰 바위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시간도 넉넉한데 굳이 빨리 갈 필요는 없겠죠 ? ㅎ
▲그럼 올때마다 올라가는 바위 위로 올라가 볼까요 ? ㅎ
▲바위끝이 좁고 비스듬해서 올라서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은 안전하게 앉아서...ㅎ
▲어색함을 모면하는데는 이 제스쳐만큼 좋은건 없잖아요..ㅎㅎ
▲손을 꽉 잡고 있는건 겁이나서가 절대 아닌건 아시죠 ? ㅋㅋ
▲불편한 바위 끝에서 이번엔 서보는데...
▲살짝 어지러워 땀까지 날려고 하네요...ㅋㅋ
▲바위 끝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데...어질어질~ㅎ
▲사진을 후딱 찍고 바위를 내려오고...ㅎ
▲그래...이곳이 오히려 더 안전하고 좋군요...ㅎㅎ
▲운장산을 오르면서 포토포인트가 몇군데 있는데 대부분 그냥 지나치곤 하더라구요...
▲그럼 다시 올라가 볼까요~~ㅎ
▲오르면서 멋진 소나무도 담아주고...아주 튼실하군요...ㅎ
▲바위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나무들도 담아주고...
▲이곳도 그냥 지나쳐 가는곳인데 저는 그냥 갈 수는 없겠죠 ? ㅎ
▲이렇게 멋진 배경사진을 얻을 수가 있거든요...ㅎㅎ
▲햇살이 정면이라 고스트이미지가 함께 담겼군요...ㅎ
▲소나무 가지...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 ㅎㅎ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사진을 찍고 되돌아 나오는데 앞쪽에 있는 저 소나무가 더 멋지게 보이더라구요...ㅎ
▲외다리 권법도 오랜만에 한번 구사해 봅니다..ㅋㅋ
▲원래의 등산로로 복귀하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섭니다...
▲소나무와 바위들이 아주 멋진 길을 만들어 주네요...
▲살짝 부족하지만 치악산의 사다리병창길을 연상케 하는 길도 나오고...ㅎ
▲이정도면 괜찮죠 ? ㅎㅎ
▲운장산의 칠성대로 오르는 가장 험한 코스가 바로 이곳 일걸요 ? ㅋㅋ
▲바위 위로 올라 산그리메를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산그리메...연석산과 사달산방향이죠 ? ㅎ
▲최장릿지 사달산을 올랐다 연석산 정상에서 운장산을 바라보았던 기억도 되살아 나고...
▲바위 난간을 돌아서 가는데 마치 바다속의 깡패 곰치한마리가 고개를 쑥~~내미는...ㅎ
▲산행을 하면서 무작정 걷기 보다는 바위도 보고 꽃도 담으면 피로감이 훨~~씬 덜하잖아요...ㅎ
▲무더운 여름엔 이곳이 완전 좋을듯...소나무 그늘이고 평평하잖아요...ㅎ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편안하게 산행을 합니다...
▲꽃들이 다 지고 없으니 달리 할일이 없네요...ㅎ
▲산행로가 멋진곳을 담는게 거의 전부인...ㅎ
▲소나무잎이 수북하게 쌓인걸로 봐서 사람들이 많이 찾진 않는듯...
▲이젠 키가 큰 산죽길이 나오네요...이런 길에서는 키가 큰사람이 유리하겠죠 ? ㅎ
▲칠성대까지만 오르면 사실 힘든 구간은 없잖아요...
▲하지만 칠성대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는거...일단 내려가고...ㅎ
▲아주 길고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올때마다 이 길은 만만치가 않네요...ㅎㅎ
▲살면서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저렇게 텅~~비어 있을까요 ? ㅎㅎ
▲위쪽을 보니 저분들도 힘들어서 죽는소리를 하시더라구요...ㅎㅎ
▲조금전 속이 텅 비어있었던 나무인데 뒤쪽은 완전 멀쩡하더라구요...
▲이정도 오르막쯤이야 한번에 차고 올라가야 덜힘들겠죠 ? ㅎㅎ
▲추월을 해서 올라가기엔 길이 좁군요...
▲벌써 제일 긴 오르막이 끝나는군요...ㅎ
▲활목재에 도착했더니 한무리의 산행팀들이 점심을 먹을 준비가 한창이네요...
▲일단 칠성대고 바로 올라갑니다.
▲옆으로 나있는 산죽길을 지나고...
▲마지막 오르막 구간이 있는 쪽으로 올라가면서...
▲바위에서 자라는 파릇파릇한 이끼도 담고...
▲다시 산죽이 무성한 오르막을 올라서 가는데...
▲나무사이에 얼음이 얼어있는데 올해의 첫눈을 만난...것도 싸라기눈을 ? ㅎㅎㅎ
▲바닥을 자세히 보면 작은 눈들이 보이긴 하더라구요...ㅎㅎ
▲연석산 갈림길...지난번에 왔을때 연석산을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결국 올해 다녀왔잖아요...ㅎ
▲바닥을 보니 잔설이라고 하기엔 조금 빈약하지만 잘 찾아보면 눈이 보이는...ㅎ
▲칠성대로 오르는 마지막 오르막 구간은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ㅎ
▲보통 이 지점에서 힘이 없어 고생을 하곤 하더라구요...ㅎ
▲고개를 들어 오르막의 끝을 확인하고 힘차게 올라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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