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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적석산 01

싸나이^^ 2019. 1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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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오후 모임 시간이 연기되는 바람에 잠시 짬을 내어 가까운 적석산을 다녀왔습니다.

▲다음날 조금 빡신 산행이 있어 늘 다니는 코스로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트랭글 지도가 이렇게...ㅎ

▲산행거리와 운동시간, 그리고 휴식시간까지...ㅎㅎ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서 가는데 아름다운 소국이 피고있더라구요...

▲노란색은 역시 표현하기가 어렵군요...

▲일암저수지엔 불조심 깃발이 펄럭이고...

▲살금살금 낮은 자세를 취하면서 주위를 살피는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형색이 조금 꾀죄죄한걸 보니 길냥이인거 같더라구요...

▲아직 어린 녀석인데 눈빛 하나는 카리스마가 넘치네요...

▲저 멀리 적석산의 명물인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자~ 그럼 가장 짧은 코스로 올라가 볼까요~~ㅎ

▲코스가 가장 짧다는건 반대로 가장 험악하다는 이야기겠죠 ? ㅎ

▲시간이 오후 2시반쯤 되었는데 서릿발이 녹지 않고 있더라구요...

▲나무들은 잎들을 다 털어 내고 겨울을 맞늘 준비에 들어갔고...

▲땅은 벌써 겨울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기다리는 벤치도 왠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배낭안엔 보온물통과 물밖에 안가지고 갔더니 발걸음이 넘 가벼운...ㅎ

▲배낭 무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배낭이 무거울때나 암벽을 탈때 뼈져리게 느끼잖아요...ㅎ

▲배낭도 가볍겠다 조금 빠르게 올라보고...

▲언제 날아왔는지 까마귀 한마리가 울어서 가만히 들어보았더니...깍~깍~깍~깍~깍~깍~깍~.....7번을 울더라구요...그랬더니 저 멀리에서 또 7번으로 화답을 하는...ㅎ

▲바위와 동색이 돠어 살아가는 참나무...조금 힘든 기색이 ? ㅎ

▲돌무더기에 돌을 올려놓으며 소원도 빌고...

▲다시 척박하고 오르막 길을 올라서 갑니다.

▲늘 다니는 길이라 아주 편안하네요...ㅎ

▲조금더 올라가면 바위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올해 처음 만난 고드름....ㅎㅎ

▲바위 위쪽엔 이렇게 얼음이 꽁꽁 얼어있고...

▲이정도의 얼음이면 어느정도 날씨인지 짐작이 가죠 ? ㅎ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나무들도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네요...

▲오를수록 바위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오호...여긴 조금 빈약하지만 빙판이네요...ㅎㅎ

▲이 코스에서는 저 계단만 지나면 다 오른거나 마찬가지랍니다...ㅎ

▲계단을 오르면서 바위들도 담아주고...

▲갈라진 바위들은 조금 위태로워도 보이네요...

▲전망대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을 올라서고...

▲집채만한 바위아래 버려진 철구조물이 있던데...정비를 할때 좀 치워주지...ㅎ

▲적석산 정상으로 가기전 전망대는 다녀와야겠죠 ? ㅎ

▲전망대에서 셀카도 담아보고...ㅎ

▲방향을 살짝 돌려서도 한컷~~ㅎ

▲저 멀리 주차장과 일암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일암저수지에서 정상까지는 1.1Km...해발 497m...어느정도 가파른 길인지 아시겠죠 ? ㅎ

▲짧은 시간이지만 땀은 엄청 많이 흐르더라구요...ㅎ

▲정상으로 오르는 철계단...제가 사진을 삐딱하게 찍은게 아니랍니다...ㅎㅎ

▲철게단을 올라섰더니 햇살에 억새풀이 반짝반짝 빛나더라구요...

▲계단을 올라오다 말고 어떻게 담아야 멋질지....고민끝에 한컷더 담아주고...ㅎ

▲씨앗들을 날려보내는 억새풀들은 아주 홀가분~~하겠죠 ? ㅎ

▲식물들은 씨앗을 날려보내면 모든 의무가 끝나는데 사람들은 출가 후에도 계속 보살펴야 하니...ㅎㅎ

▲적석산 정상으로 올라서고...

▲정상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남겨보고...

▲산이 그리 높지 않아서 그런지 바다까지는 눈에 들어오진 않네요...

▲그래도 시야가 넓어서 가슴은 뻥~뚫리는 느낌이 듭니다...ㅎ

▲정상석도 담고...

▲카메라를 바위에 올려놓고 셀프타이머로 기념사진도 찍고...ㅎ

▲이번엔 오른쪽으로 이동을 해서 한번 더...ㅎ

▲날씨도 춥고 사람도 없고...ㅎ

▲구름다리로 가는 바위...아주 미끄러워 조심해아합니다.

▲바위를 내려와서 위쪽을 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적석산의 명물인 구름다리도 담아주고...

▲구름다리 전체를 멋지게 담고싶어 이리 저리 옮겨다녀도 보고...

▲앞쪽에 있는 나무때문에 더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ㅎ

 

감사합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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