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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두타산 02

싸나이^^ 2019. 10. 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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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강원도 삼척의 두타산을 다녀오며...

▲통골재도 명산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념사진을 남겨야 하는 장소라고 하던데...

▲하여간 최근엔 100대 명산 수건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아직까지는 물한모금 마시지 않은 상태로 계속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길...

▲나무뿌리들이 등산로 밖으로 나와있는 길도 지나고...

▲울창한 숲속을 걷는 기분이 드는 길도 나오네요...

▲조금 편안한 길은 짧고 오르막 길은 긴~~ㅎㅎ

▲오르막이 그렇게 가파르진 않았지만 계속 이어지니 살짝 지치더라구요...ㅎ

▲다행인것은 계속 나무그늘이 있다는거...ㅎ

▲참말로 길다 길어요 이런길~~ㅎ

▲언제쯤 이런 오르막 길이 끝이 날까요 ? 네 ? ㅎㅎ

▲이렇게 긴 오르막 길은 세로로 담아야 실감이 나더라구요...ㅎ

▲이 오르막 구간에서는 다들 거북이 걸음으로 올라가네요...

▲오르막 구간에서 계속 사진을 찍은게 아니랍니다...한참을 오르다가 한컷씩...ㅎ

▲까치고들빼기가 보이길래 담았는데 너무 힘들어 촛점도 안맞네요...ㅋ

▲마지막 오르막 구간을 남겨놓고 물도 마시고 숨고르기도 하고...ㅎ

▲그렇게 죽기살기로 올랐더니 보상처럼 아름다운 단풍이 나타나네요...ㅎ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잎을 바라보니 힘듬이 다 사라지는 느낌이더라구요...ㅎ

▲아고...이젠 가파른 오르막은 없겠죠 ? ㅎ

▲힘들고 긴 오르막을 지났더니 넓은 공터가 나오네요...

▲통골재에서 여기까지가 계속 오르막이었으니 그 길이가 무려 700미터가 되는 샘이군요...ㅎ

▲이제 조금 편안한 길이 나오면서 차가운 바람까지 불어주네요...

▲단풍잎은 아름답게 물들고 있고...

▲씨방이 3~4개면 투구꽃이잖아요...

▲태풍에 쓰러진 아이도 보이네요...그래도 열매는 맺어야겠죠 ? ㅎ

▲오리방풀도 작은 씨방을 만들고 있고...

▲씨방이 5개면 놋젓가락나물...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단풍잎이 보석처럼 반짝입니다.

▲씨방이 4개짜리만 있는걸 보니 역시 투구꽃... 

▲단풍취도 씨앗을 만들고 있네요...

▲씨방의 갯수가 달라서 담아왔더니 역시 놋젓가락나물인듯...

▲이제부터는 편안한 오르막이 이어지네요.

▲아름다운 단풍들도 자꾸만 더 많아지고...ㅎ

▲힘들게 올라왔으니 이젠 즐겨야겠죠 ? ㅎ

▲놋젓가락나물도 제법 많이 보이네요...꽃이 지기전에 왔다면 더 좋았을걸...물론 단풍은 포기해야...ㅎ

▲참회나무도 열매를 털어낼 준비를 하고있네요...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아인 요강나물이겠죠 ? ㅎ

▲병조회풀을 또 만나고...

▲투구꽃이 정말 승려의 고깔모양을 하면서 피고있네요...ㅎ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무릎을 꿇고 담아보았습니다.

▲꽃들과 신나게 놀았으니 정상으로 부지런히 가야겠죠 ? ㅎ

▲정상까지는 완만한 경사라 빠르게 갈 수가 있네요...

▲그렇다고 정상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겠죠 ? ㅎ

▲두타산 정상으로 가는 오르막 구간...

▲정상을 향한 마음은 급한데 몸이 못받쳐주네요...ㅋ

▲어쩌면 저런 색갈로 물이 들 수가 있을까요 ? ㅎㅎ

▲이제 마지막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정상을 가기전에 조망이 멋진곳이 있어 들어가 보았더니 별로네요...ㅎ

▲저 멀리 산그리메는 그나마 봐줄만 하죠 ? ㅎㅎ

▲그래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주고...

▲청옥산으로 가늘 길도 눈여겨 봅니다.

▲두타산 정상이 가까워지니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면 힘이 솟아나잖아요...ㅎㅎ

▲지난해부터 그렇게 오르고 싶었던 두타산 정상에 도착을 하고...ㅎ

▲정상엔 같이간 산악회 회원들 뿐이더라구요...ㅎㅎ

▲전국의 명산 정상엔 늘 사람들로 북적여 인상을 찌푸리기 일쑤인데...

▲옛날의 정상석도 바로 옆쪽애 그대로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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