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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호구산 06

싸나이^^ 2019. 10. 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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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남해 호구산...산이 여러개고 풍광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길~~어졌네요...ㅎ

▲조망이 멋진 곳에서 기념사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ㅎ

▲힘은 들지만 그렇다고 표정까지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ㅎㅎ

▲암릉위로 올랐더니 길이 어딘지 분간이 더 안가네요...ㅎ

▲바위를 타고 올라와서 아름다운 층층나무꽃도 만나고...

▲층층나무는 보통 군락을 이루고 자라더니 이곳도 마찬가지네요...

▲난간 끝에 서서 앞쪽의 멋진 호구산 정상도 조망해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ㅋㅋ

▲내려갈 길이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얼굴엔 근심이 가득~~합니다...ㅎ

▲태풍도 갔겠다 날씨도 좋으니 별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 ㅎ

▲올초 시산제때 정성을 다해 산신령님께 제를 올렸으니 잘 봐주시지 않을까요 ? ㅎ

▲조망바위와 호구산 정상을 한번더 담아주고...

▲바위위에서 자라는 풀도 햇살이 비치니 멋스러움을 더해주네요...

▲다시 밀림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ㅎ

▲헐~~이제 어디로 가야하는거지 ? ㅠㅠ

▲오...자세히 보았더니 산악회 시그널이 보이네요...

▲등산객이 다닌 흔적은 없지만 그래도...ㅎ

▲습한 지역은 오히려 더 걷기가 불편하더라구요...

▲부산국제신문의 시그널을 따라서 내려갔습니다.

▲헉...바위가 나타나면서 길이 없어졌네요...큰 소나무를 타고 내려가야 하나 ? ㅎ

▲옆쪽을 보니 내려갈 길은 안보이고...

▲이정도의 가파름은 충분히 내려갈 수 있을듯...바위를 잡고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어디로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요 ? 네~~ ? ㅠㅜ

▲길을 모를땐 계곡을 따라서 가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겠죠 ? ㅎ

▲멧돼지가 다녔던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편안한 길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어렴풋하지만 길이 보이는거 같지 않나요 ? ㅎ

▲아고...난 힘들어 죽겠구만 이것들은 뽀~~를 하고 난리야 ? 앙 ? ㅋ

▲험악한 내리막길을 무대뽀~정신으로 내려왓더니 저수지가 보이더라구요...

▲역시 이곳도 등산로는 아닌듯...그냥 저수지 주변을 갈 수 있을 정도로만 길이 있네요.

▲헛발을 디뎌서 빠져봐야 저수지니 안심하고 갑니다...ㅎ

▲정신을 가다듬으니 이제서야 꽃이 보이는...ㅎ

▲아고...여기도 길이 없기는 마찬가지네요...

▲숲풀을 헤치고 나가면서 저수지도 담고...

▲이제 조금 넓은 길이 나오는...ㅎ

▲태풍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나비나물...나도 길이 없어 거의 만신창이가 되었거덩~~ㅎㅎ

▲저수지 뚝을 봤더니 억새풀이 완전 멋지게 피고있더라구요...

▲호구산에서는 억새 구경도 못했는데...ㅎㅎ

▲저수지 뚝이지만 억새는 억새잖아요...

▲멋진 암릉에 아름다운 억새풀까지 만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 ㅎ

▲아침에 올랐던 호구산 정상을 배경으로...ㅎ

▲오늘 기분 완전 좋습니다~~ㅎㅎㅎ

▲풀이 우거진 저수지 뚝을 지나 등산로로 내려가야 하는데 역시나 길은 없네요...ㅎ

▲저수지 아래엔 트렉타가 긴 휴식을 하고 있더라구요...ㅎ

▲저수지물이 흐르는 개울에서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을 깔끔하게 씻고...ㅋㅋ

▲주차를 해 둔 곳으로 내려갔더니...앙 금석회관 ? 작은 마을에 회관이 두개가 있더라구요...다정회관은 500여미터 위쪽에 있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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