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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무학산 01

싸나이^^ 2019. 9. 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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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오후에 테니스 월례회가 있어 가까운 무학산을 다녀왔습니다.


▲무학산은 최근들어서는 원거리 산행을 많이 하다보니 자주 못가는거 같습니다...그래도 올들어 3번째면 ? ㅎ

▲여느때처럼 서원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운사를 지나고...

▲무학산 정상까지는 1.9Km...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

▲계곡엔 물이 많이 줄어들었군요...

▲짧은 나무다리를 지나고...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올랐다가 중봉으로 하산을 할 요량으로...

▲땅은 촉촉해서 산행하긴 좋네요...

▲헛꽃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정이 되어 열매까지 맺은 산수국도 보이고...ㅎ

▲다시 다리 하나를 더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이 된답니다.

▲위쪽의 계곡에도 물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

▲우물 위쪽을 보니 수국이 활짝 피어있더라구요...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이고...

▲요즘 계요등은 산과 들, 심지어 도심 깊숙히까지 침투를 했더라구요...

▲큰도둑놈의갈고리는 썬글라스를 열심히 만들고 있고...ㅎ

▲어여쁜 물봉선이 보이더라구요...ㅎㅎ

▲얼마나 반갑던지 조리개를 조금더 열어서도 담아보고...ㅎ

▲며느리밑씻개에 등애벌레가 날아다녀서 담았는데 촛점이...ㅠㅠ

▲자주색의 닭의장풀도 보이네요...

▲조금더 올라가면 세번째 다리가 나오고...

▲돼지풀과 며느리밑씻개가 경쟁하듯 자라고 있네요..

▲며느리밑씻개가 꽃망울을 톡~~하고 터뜨리네요.

▲아니 닭의장풀이 마치 아기사슴처럼 ? ㅎㅎ

▲이곳부터 걱정바위 전망대까지가 가장 가파른 구간이랍니다.

▲무학산을 오시는 분들은 이곳에서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올라가셔야 한다는...ㅎ

▲조금 오르면 너덜지대도 나오고...

▲아주 험악한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네요...

▲아직까지는 여름이라 흐르는 땀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ㅎ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뿌리를 다 드러내고도 살고 있는  나무들이 조금은 안쓰럽네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올라가 봅니다...

▲걱정바위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이 나오네요...

▲무학산은 걱정바위 전망대까지만 오르면 힘든건 거의 없답니다...ㅎ

▲걱정바위 전망대에서 마산시내와 무학산 학봉을 조망해 보고...날씨가 영~ ㅎ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서마지기로 올라갑니다.

▲서마지기로 올라가는 길은 비교적 편안하다는...ㅎ

▲요즘 많이 보이는 개솔새...

▲앞쪽을 보니 학생 두명이 힘들어 하면서 올라가더라구요...

▲학생들을 추월해서 올라가면서 산기름나물도 담고...

▲산박하도 보이네요...

▲단풍마도 꽃을 피우고 있고...

▲질경이도 하얀 꽃을 피우네요...

▲꽃을 찍고 조금더 올라가면 서마지기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답니다.

▲서마지기로 오르는 365계단...

▲계단에 날짜가 적혀 있어서 나름 재미도 있더라구요...ㅎㅎ

▲365계단은 한달음에 올라가야겠죠 ? ㅎ

▲계단을 올라와서 쉬고 있는데 학생들이 올라온...딱 보니까 물이 없는...그래서 제 물통 반을 주고...그리곤 짚신나물을 찍는데 무슨꽃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ㅎ

▲비비추...매년 이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구나...ㅎㅎ

▲이젠 정상으로 오르는 365계단을 올라 볼까요~~ㅎ

▲참취가 벌써 꽃을 저렇게나 피웠다구요 ?

▲오호...일찍 핀 아이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아이들도 많군요...ㅎ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은 제법 가파르답니다.

▲계단에서 아래쪽 서마지기를 조망해도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ㅎ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 볼까요~~ㅎ

▲정상으로 오르는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ㅎㅎ

▲정상엔 시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이고...

▲무학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긴 코스는 중리역에서 오르는 코스랍니다. 중간에 시루바위를 다녀와도 좋구요...ㅎ

▲정상 부근엔 그늘이 없어서 그런지 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싱아...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찍기가...ㅎ

▲조리개를 수동으로 바꿔서도 담아보고...

▲마타리...

▲제 카메라는 흰색과 노란색이 잘 안나오더라구요...일못하는 사람이 연장 나무라는 격이지만...ㅎ

▲바람이 잠잠한 틈을 타서...ㅎ

▲등애벌레가 나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그 옆엔 파리를 닮은 무시무시한 벌레가 앉아있네요...ㅎㅎ

▲무학산 정상의 포토라인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이번엔 무거운 삼각대를 가지고 가서 아주 편안하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태풍 대비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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