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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락산 01

싸나이^^ 2019. 8. 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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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서울의 수락산에 간다는 산악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상계동성당-깔딱고개-불암산정상-쥐바위-덕능고개-도솔봉-치마바위-코끼리바위-수락산 주봉-기차바위-내원암삼거리(되돌아옴)-내원암-수락유원지-고가도로...15Km...점심시간 포함 6시간...

▲서울 상계동 성당앞 버스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시계를 보니 오전 11시네요...ㅎㅎ

▲일단은 정암사 방향으로 올라서 가고...

▲산악회를 따라서 온 사람들은 발걸음이 가벼운제 저는 전날 지나친 음주가무로 발걸음이 천근만근이더라구요...ㅠㅠ

▲다른 꽃들은 벌써 씨방을 만들었는데 이녀석은 왜 ? ㅎㅎ

▲수락산과 불암산 등산지도는 담아야겠죠 ? ㅎㅎ

▲이정표가 헷갈리더라구요...하여간 정암쪽으로 불암산으로 가는 길이 없다고 합니다.

▲계곡을 보니 물이 시원스레 흐르는....

▲이곳에서 정상가는 길로 가야합니다...정암사는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야 하거던요...ㅎ

▲전날 지나친 음주는 다음날 산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걸 잘 알기에 마음이 더 무겁더라구요...ㅎ

▲아침에 산악회에서 B코스까지 잡아놓아서 마음이 살짝 흔들리긴 했습니다만...ㅎㅎ

▲무려 5시간동안 버스를 타고왔고, 또 제가 가고싶은 산이라 당근 길고 긴~~코스로~ ㅎ

▲산악회에서 산행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서 맘 편안히 A코스로 산행을 선택 했습니다...ㅎ

▲불암산으로  오르는 길엔 깔딱고개가 있더라구요...ㅎ

▲깔딱고개라고 하면 완전 가파른 오르막을 의미하는데...ㅎ

▲불암산 깔딱고개는 그다지...ㅎㅎ

▲문제는 제가 산행 초입부터 전날 마신 술때문에 깔딱 또 깔딱 ? ㅋㅋ

▲이정도의 깔딱고개는 땀도 안흘리고 올라와야 하는데...벌써 땀이 ? ㅋㅋ

▲전날 3시간만 잠을 자고 다음날 서울까지 온다는 자체가 무리잖아요...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산이라 그런지 마음만은 아주 가볍더라구요...ㅋㅋ

▲불암산성도 있군요...근데 오늘은 제가 여러곳을 들릴 상황이 아니거덩~~요~~ ㅋㅋ

▲정해진 코스만 다 돌아도 될까 말까 하는 컨디션...ㅠㅠ

▲땀을 삘~삘~~ 흘리며 올라왔더니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그리곤 서울 도봉산처럼 마사토길이 펼쳐지더라구요...ㅎ

▲거북바위에 도착을 하고...

▲같이 간 일행들 사진만 찍어드리고 저는 아직까지 한밤중이라 계속 올라갔습니다...ㅎ

▲이렇게 보니 정말 거북이처럼 보이네요...ㅎ

▲기암괴석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니까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더라구요...ㅎ

▲왜냐하면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수락산의 멋진 기암괴석들을 담을 수가 없잖아요....것도 가기 힘든 서울인데...ㅎㅎ

▲조망이 조금 터이는 곳에서 하늘을 보았더니 완전 멋지더라구요...ㅎㅎ

▲일단 파노라마로 사진을 한번 담아보고...

▲서울 노원구쪽인데 역시 아파트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네요...

▲저 멀리 서울의 북한산도 보이고...

▲이렇게 좋은날 좋아하는 산을 왔는데 전날 음주로 컨디션이 않좋다면...바~~~보~~? ㅠㅠ

▲조금더 올라갔더니 멋진 암릉이 펼쳐지더라구요...ㅎ

▲그리곤 암릉을 타고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암릉 위쪽을 보니 하늘이 너~~무 좋더라구요...서울인데...ㅎ

▲암릉도 멋지고 하늘은 맑고...ㅎㅎ

▲태극기가 있는걸 보니 불암산 정상에 다 온듯...ㅎ

▲불암산 정상석도 담고...근데 저분 정상석에 할말이라도 ? ㅎ

▲일단 불암산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담고...

▲옆에 계신분...꼭 이곳에서 스마트폰을 보셔야 ? 네 ? ㅠㅠ

▲세로로 담아도 저분의 배낭이 나오네요...

▲상계역에서 불암산 정상까지는 1시간 반이 걸린다더니 천천히 왔는데도 50분박에 안걸리더라구요...ㅎ

▲정상석 위쪽 태극기가 있는곳도 가봐야겠죠 ? ㅎ

▲태극기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태극기가 있는 바위가 조금 아찔해서 이제서야 잠이 확~~ 달아나는...ㅋ

▲불암산을 오지 않았다면 후회할뻔...ㅎ

▲마산 촌닭 출세했쥬 ? ㅋㅋ

▲제가 가고싶은 산 버킷리스트 제일 마지막에 적어 놓은 산이 바로 수락산이거던요...ㅎ

▲불암산 정상에서 가야할 방향을 보았더니 제일 끝쪽이 수락산인듯...ㅎ

▲불암산 정상을 밧줄을 잡고 조심 조심 내려갑니다...

▲불암산 정상에서 파노라마 사진도 담고...

▲조만간 가야할 북한산도 담아 봅니다...ㅎ

▲지달~~려~~ 북한산~~ ? ㅎ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나 하고싶은 일들은 메모를 해 두는게 참 좋더라구요...

▲왜냐하면 꼭 그 일들을 다 하게 되니깐요...ㅎㅎ

▲문제는 시간이 걸릴 뿐이지 결국은 다 해낸다는게 더 의미가 있잖아요...ㅎ

▲이젠 덕능고개로 가 볼까요~~ ㅎ

▲불암산에서 내려왔더니 쥐바위가 있더라구요...

▲아마도 쥐의 입을 닮아서 ? ㅎ

▲어때요 ? 쥐를 닮은거 같아요 ? 서울쥐 ? ㅎㅎ

▲쥐바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도 찍고...

▲기념사진은 기본이 세컷입니다...필름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니까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좋은 사진이 나오더라구요...ㅎ

▲쥐바위쪽에서 불암산을 보았더니 아주 멋지더라구요...ㅎ

▲헛~둘~~ 헛~~둘~~!!! 쥐바위에서 열심히 당랑권법을 연마하고 있는 사마귀가 있더라구요...짜슥~~열심히 해라~~잉~~나도 옛날엔 그랬거덩~~ ㅋㅋ

▲사마귀와 작벽을 하고 일행들을 따라서 갑니다...

▲멋진 바위들이 참 많네요...ㅎ

▲시간만 넉넉하면 저 바위도 갔을텐데...ㅎㅎ

▲조망이 좋은곳에서 불암산을 보았더니 더 멋지더라구요...ㅎ

▲낮은 산이지만 참 아름답네요...서울이라서 더 멋지게 보이는건 아니겠죠 ? ㅎㅎ

▲덕능고개로 가는 길은 아주 아주 편안한 능선길이네요...ㅎ

▲가야할 수락산 정상이 저만치 보이고...ㅎ

▲수락산을 줌으로 최대한 당겨봅니다...온통 암릉이라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ㅎ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서 가면 덕능고개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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