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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월여산 05

싸나이^^ 2019. 6.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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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거창 월여산 마지막 사진입니다...ㅎ

▲조금 빨리 걸었더니 이내 산악회 사람들을 만나고...

▲물이 없다고 해서 물을 건네고 다시 빠르게 추월을 합니다.

▲산행로가 비교적 편안하게 이어지네요...

▲바위가 있긴 했지만 이정도밖에....

▲미역줄나무도 꽃을 피우고있네요...

▲벌써 열매를 맺고있는 아이도 보이고...ㅎㅎ

▲갈림길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3.0Km 코스로 내려갔지만 저는 지리재가 있는 3.4Km 코스로 갔습니다.

▲길을 보니 발자국이 살짝 보일정도더라구요...ㅎ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내려간 발자국이 있어 걱정없이 갔습니다.

▲소나무 사이에서 버섯이 피고있네요...잘 모르는 버섯은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ㅎㅎ

▲바위를 타고 넘어가는 길도 나오고...

▲오...이 길도 나름 괜찮은데요 ? ㅎㅎ

▲근데 또 나홀로 산행을 하고있네요...

▲비가온 다음날이라 깊은 산중 암릉에 석이버섯이 있나 ? 살펴도 보고...ㅎ

▲기린초가 너무 아름답게 피고있네요...

▲산 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도 나오네요...

▲노루발풀은 피고있는걸까요 아니면 지고있는걸까요 ? ㅎㅎ

▲노루오줌풀의 꽃이 아주 풍성~~합니다~ ㅎ

▲이번 포스팅이 길어진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산수국 때문입니다.

▲깊은 산속에서 만나는 산수국은 신비롭기까지 하잖아요....ㅎ

▲색감도 제각각이라 더 아름다운...

▲아무리 그냥 지나칠래야 지나칠 수가 없는 산수국...

▲아름다운 색감에 잠시 정신줄을 놓아도 좋겠죠 ? ㅎㅎ

▲어여쁜 모습을 어떻게 담아야 잘담았다고 소문이 날까욤 ? ㅎㅎ

▲오호...이번엔 벌까지 날아드네요...ㅎㅎ

▲아름다운 산수국에 잠시 놓았던 정신줄을 다시 잡고...ㅋ

▲이젠 정말 부지런히 가야할듯....ㅎ

▲하산시간을 맞추려고 하다보면 발걸음이 자꾸만 빨라지더라구요...

▲길이 편한곳은 거의 뜀박질 수준 ? 그러니 저를 따라올 생각은 안하시는게...ㅎㅎ

▲길가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비비추...수고해~~ 나 지금 많이 바쁘거덩~ㅎㅎ

▲지리재에 도착....처음 생각은 제암산을 지나 한바퀴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일행을 기다리고 점심시간이 길어서 무리겠더라구요...

▲아쉬움에 제안산으로 오르는 길만 담아주고...

▲신기마을로 내려갑니다...

▲나무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서 한개 따먹어 보았는데 별 맛이 없더라구요...

▲오미자 열매인줄 알았더니 딱총나무 열매라고 하네요...하긴 오미자 같았음 지금까지 있겠어요 ? ㅎ

▲신기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편하겠죠 ? ㅎ

▲오...여기서도 산수국을 만났다는...ㅎ

▲조금 밝은 곳이라 사진도 선명하네요...ㅎ

▲산수국의 전체적인 모습도 담아주고...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덩굴...한50년은 되어야 약이 된다고 하던데...50년 후면 몇년도죠 ? ㅎㅎ

▲노루오줌풀도 제법 많이 보입니다...

▲지리재에서 하산길은 아주 편안하더라구요...

▲산딸기...이번엔 몇개 따먹어 보았는데 아주 달콤~~한~~ㅎㅎ

▲큰뱀무도 보이고...

▲감나무가 피곤한지 살짝 누워있네요...

▲곰딸기와 산수국...

▲나무 다리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거의 없는...

▲옴마나 ? 분명 지리재에서 신기마을이 2.7Km였는데 한참을 내려왔는데 오히려 더 멀다고 ? 말이야 ? 빵구야 ? 앙 ????  ㅋㅋ

▲하여간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풀밭길을 지나서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갔더니 도로가 보이더라구요...

▲혹시 신기마을이 몇개 되는거 아닌가 ? ㅎㅎ

▲계곡엔 초롱꽃이 활짝 피고있네요...

▲계곡엔 수량이 너무 적게 흐르는...

▲이젠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기름나물인가 싶어 보았더니 사상자인듯...

▲기름나물은 줄기에서 갈라지는 부분이 약간 붉은색이잖아요...

▲개망초는 아주 많이 보이고...

▲오호....이게 누구신가요 ? ㅎㅎ

▲털중나리님께서 활짝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ㅎ

▲이제 마을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볏짚을 수확해서 쌓아놓은곳에 월여산이라고 쓰놓았던데...ㅎㅎㅎ

▲옴마야...이제 어디로 가야해 ? 신기마을이 어디냐구요~~???  일단 청운사쪽으로 갔습니다...ㅎㅎ

▲하산시간은 좀 남았지만 굳이 청운사로는...ㅎㅎ

▲마을로 내려가는데 참나리가 주아를 주렁주렁 달고있더라구요...

▲아~~몰라~~일단 내려갈거야~~ㅎㅎ

▲개울가엔 개복숭이 잘 크고있네요...

▲인동초와 토사자도 보이고...

▲그렇게 부지런히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갔습니다.

▲지리재교도 건너고...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가 나오네요...

▲옛날엔 저 집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겠죠 ? 마당엔 아이들이 뛰어놀고 ? ㅎㅎ

▲릉성구씨...불망비 ?

▲그 옆엔 영원정이라는 집도 있네요...

▲조금더 내려왔더니 경로당이 있었는데 거의 사용을 안하는듯...

▲경로당 앞엔 작은 정자나무와 쉼터도 사용을 안해서 영~ ㅎ

▲논가에 하얀꽃이 있어서 가보았더니...메밀꽃이더라구요...ㅎㅎ

▲어릴때 고향에서 자주 만나곤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볼수가 없는...

▲하여간 신기마을로 가는 이정표는 없고 계속 월여산과 제안산만 나오네요...ㅎ

▲논가에서 만난 메꽃...

▲마을을 지나가는데 소 그림의 벽화가 보이는...

▲아따 그녀석 아주 건강하구만~ 일도 잘하고 새끼도 잘 낳을듯...ㅎㅎ

▲넓은 벽엔 신유복의 단오풍경이 ? 넘 멋지지 않나요 ? ㅎㅎㅎ



▲월여산 산행로입니다. 신기마을-칠형제바위-만물상-월여산-1봉,2봉,3봉-지리재-신기마을 주차장...산행거리는 약 9Km...산행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 포함 5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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