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별뫼산 01

2019.05.05 전남 영암의 별뫼산을 다녀오며...

▲전남 강진군과 영암군에 걸쳐있는 별뫼산인데 제전마을을 지나 등산로 입구를 찾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산악회 버스에 내려 별매산을 바라보니 우뚝 솟아있는 암릉이 아주 멋지게 보이네요.

▲몇해전 흑석산과 가학산 깃대봉을 갔을때 가보고싶었던 별매산인데 시간이 없어 못갔었거던요...ㅎ

▲매월 첫째주는 테니스 월례회인데 대체휴일로 연기가 되고, 때마침 별매산을 간다는 산악회가 있어 바로 신청을 했다는...ㅎ

▲넒은 포장도로를 지나 산소옆쪽으로 등산로가 나있네요...

▲어릴때는 저런 대나무를 "설대"라고 불렀고 방패연이나 가오리연을 만들때 사용하곤 했던 기억도 나네요...

▲대나무 숲을 지나면 가파른 산행로가 이어집니다.

▲다행히 숲이라 햇살은 피했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무척 더웠습니다.

▲오호...이제 암릉이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네요...ㅎ

▲밧줄이 보이는걸로 봐서는 제법 가파르다는 거겠죠 ? ㅎ

▲아래쪽에서 보았을때 멋진 모습이었다면 그만큼 힘들다는건 기본이겠죠 ? ㅎ

▲완던 한여름 날씨속에 밧줄을 잡고 조심조심 올라서고...

▲딸랑 한송이밖에 없지만 각시붓꽃도 담아주고...ㅎ

▲밧줄구간을 올라와서 아래쪽도 담아주고...

▲오를수록 멋진 암릉은 그 모습을 천천히 드러내주고...

▲다행히 암릉이 그렇게 미끄럽지 않더라구요...

▲무더위 속에 땅비싸리는 아주 잘 자라고 있군요...ㅎ

▲다시 바위사이로 나있는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조금 편안한 암릉길도 나오는데 문제는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ㅠㅠ

▲조망이 조금 트이는 곳에 도착...

▲멋진 암릉도 담아주고...

▲다시 밧줄 구간이 나오네요...안면있는 산악회 시그널도 보이고...ㅎ

▲암릉위에 덩그러니 올려져 있는 바위도 담고...ㅎ

▲바위틈에서 피고있는 철쭉이 없었다면 얼마나 밋밋했을까요 ? ㅎㅎ

▲조망이 좋은곳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는데 파리같은 벌레들이 날아다니네요...

▲평온한 농촌마을과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광...

▲위쪽을 보니 더 멋진 암릉들이 보이네요...

▲일단 조망이 멋진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위쪽을 바라보니 정말 절경이 펼쳐지더라구요...ㅎ

▲쇠물푸레나무꽃과 함께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보고...

▲나무들 속에 뭉게구름처럼 솟아있는 멋진 바위들...

▲철쭉이 조금 더 많았다면 좋았겠지만...ㅎ

▲아주 가파른 오르막 암릉구간이 나오네요...

▲거의 직벽구간인데 밧줄이 있어 안전하고 편하게 오를수가 있더라구요...

▲팔힘이 약한 여성분들은 조금 힘들어하시는...ㅎ

▲암릉사이에서 피고있는 철쭉...너무 아름답습니다...ㅎ

▲위쪽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근데 전날 뭘 잘못먹었는지 컨디션이 완전 엉망인...발걸음도 떨어지지 않고, 땀만 자꾸만 흐르는...ㅠㅠ

▲이렇게 멋진 풍광 앞에서는 까불고 난리가 났어야 하잖아요...ㅠㅠ

▲멋진 암릉과 철쭉, 그리고 맑은하늘...이렇게 좋은 풍광이 펼쳐지는데 말예요...ㅡ.,ㅡ""

▲주위를 봐도 멋지지 않은 바위가 없네요...ㅎ

▲다시 암릉을 타고 오르는 구간이 나오는데 밧줄이 완전 새거라 좋았습니다...ㅎ

▲사진을 찍는다고 지체를 했더니 여성분들이 다 올라갈때까지 기다려야하는...ㅎ

▲암릉을 타고 올라와서 바라보는 바위군...넘 멋집니다...ㅎ

▲다시 사람들이 밀리는 구간이 나오네요...이런 구간에서는 스틱을 접는게 좋은데...ㅎ

▲기다리면서 암릉에서 피고있는 철쭉도 담아주고...

▲암릉을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도 담아봅니다...

▲따가운 햇살과 파란 하늘, 그리고 암릉사이에서 피고있는 진달래...초여름인 5월을 가장 잘 표현하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