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봄 올여름의 길목에서...

라일락꽃피는 봄이오면....이라더니....봄이 가는지 지고 있네요...

철죽들도 피어나고...

이 꽃도 철죽같이 생겼는데 색갈이 좀 다르네요....

하얀 꽃잎들을 모두다 털어버리고 언제 그랬냐는식으로 파란 잎으로 옷을 갈아입은 벚나무들....

이건....열매는 콩처럼 생긴녀석인데....이름은....???

회사 휴게소에 피고있는 등나무꽃에 커다란 호박벌이 날아다니네요....

가만히 보니까 꿀은 따지도 않고 수박겉핥듯이 지나가네요...ㅎㅎㅎㅎ

등나무꽃들이 길게 늘어지면 장마와 무더위가 어김없이 찾아오겠죠 ? ㅎㅎ

즐거운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