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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8 회사 산악회와 함께 다녀온 마산의 적석산과 깃대봉입니다.
우뚝솟은 바위 위에도 나무는 아주 멋지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바위를 내려와서 갈림길로 내려가는 길은 아주 편안한 길입니다.
울창한 소나무와 바위들이 어우러진 길이지요...ㅎㅎ
여름엔 평평하고 넓은 저 바우 위에서 점심을 드셔도 아주 좋답니다.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은 솔향까지 향긋해서 너무 좋습니다...봄엔 구슬붕이도 만날 수 있답니다...ㅎㅎ
이곳에서 회사 직원들은 소류지쪽으로 하산을 하라고 하고 저는 깃대봉으로...
깃대봉으로 가는길은 처음엔 아주 완만한 길입니다.
음나무재에서 깃대봉까지 무려 1.8Km라...ㅎㅎ
완만한 길을 지나면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이 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지 인적이 드문 소나무잎길이었습니다.
푹신푹신한 소나무길...
마치 어릴적 고향의 뒷동산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ㅎㅎ
한참을 올라 도착한 깃대봉입니다....만만치 않았다는....ㅎㅎ
일단 셀카를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어려운 작업중 하나더라구요...ㅎㅎ
이제 제대로...ㅎㅎ
하산길은 무려 2.2Km...하산을 하면서 건너편의 적석산을 보았는데...
구름다리...역시 명물은 명물입니다...ㅎㅎ
깃대봉의 바위도 적석산의 바위와 꼭같이 닮았네요....
하산하면서 만나 비짜루...
역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듯한 솔숲길입니다...근데 아주 미끄러웠습니다...
내년 5월이면 하얀 꽃을 피울 노루발풀도 보이네요...
드디어 포장도로가 나옵니다...이 도로를 따라서 조금만 내려가면 된답니다...다음번엔 이쪽으로 올라가봐야겠습니다...ㅎㅎ
아주 평온한 농촌마을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주 게으른 등애벌레 한마리가 산국 주위를 맴돌고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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