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02

2016. 10. 16 전북 진안의 마이산을 다녀오며...

화엄굴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숫마이봉도 조리개를 조절해 가면서 여러번 담아보았습니다.

직원들이 안올라와서 가보았는데...아직이네요...ㅎㅎ

한참을 기다렸다가 직원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저도 다시 한번더...ㅎㅎ

전망대를 지나 암마이봉으로 올라가는길...

암마이봉....너무 너무 반가워~~ㅎㅎㅎ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단위의 팀을 다 찍어주고 저도 느긋하게~~ㅎㅎ

회사 직원들입니다...여직원 두분은 아직 미혼인데 멋진 사람있으면 소개좀...ㅎㅎ

암마이봉 뒤쪽엔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룡대의 모습입니다. 비만 안왔다면 저곳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전망대에 오니까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감국과 산국이 늘 햇갈리는 국화과....근데 이건 산국이겠죠 ? ㅎ

비가 내려서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생강나무잎도 노랗게 물들어 가네요..

싸리나뭇잎도 노랗게 물들어 가고...

이 나무슨 무슨나무인지 모르지만 단풍이 살짝 물들어 가길래...ㅎㅎ

하산을 하면서 북부주차장쪽의 전경입니다.

분명히 올라가는길과 내려가는길을 구분해 놓았던데...내려가는 길로 올라오는분이 계시네요...모지 ? 앙 ??? 청개구리띠 ? ㅋㅋ

하산길은 나무테크라 아주 편안합니다.

하산을 해서 다시 화엄굴쪽으로 내려갑니다.

숫마이봉...참 기이하게도 생겼네요...ㅎㅎ

나무테크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은수사가 나옵니다.

은수사까지는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답니다.

대숙광전이라고 적혀있는 사찰이 나오고...

그 옆의 암마이봉...

대숙광전 앞엔 엄청난 크기의 북이 있었는데 다들 한번씩 치곤 하네요...근데 그 소리가 얼마나 장엄한지...와우~~ ㅎㅎ

은수사 옆에 있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청실배나무...

태조이성계가 씨앗을 심었다나 뭐래나...ㅎㅎ

비가 계속 내리네요...

청실배나무 옆엔 우물도 있었는데 물이 아주 많았습니다.

은수사의 산신당은 뒤쪽에 있네요...

숫마이봉...보는 각도에 따라서 완전 다른 모습을 하고있는...

은수사와 마이산을 같이도 담아보았습니다...ㅎㅎ

 

오늘도 여전히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