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팔영산 02

2016. 04. 24 전남 고흥의 팔영산...

헬기가 아주 가까이 날아와서 절대 불을 피우지 말라고하네요...ㅎ

 제1봉에서 바라본 2봉과 3봉..

 제1봉인 유영봉...

 미세먼지만 아니면 다도해의 멋진 조망을 볼 수가 있었을텐데...

 유영봉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다시 갈림길로 내려가야 한답니다.

 제2봉...계단이 아찔하죠 ? 근데 팔영산에서 저정도 계단은 계단도 아니더라구요...ㅎㅎ

 오르락 내리락...ㅎㅎㅎ

 너무 너무 황홀한 풍광이네요...

 아름답지 않은 바위가 없네요...ㅎㅎ

 제1봉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도 보이고...두 팔을 벌려서 세상을 품는 사람도 보이네요...넘...멋쪄~~~ㅎㅎ

 일행들...벌써 2봉을 타고있네요...

 팔영산이 아름다운건....힘들어서가 아니라 빼어난 산세때문임은 틀림이 없을듯...ㅎㅎ

 유영봉...자꾸만 뒤돌아 보게 되네요...

 제2봉을 나도 부지런히 올라야할텐데....

 가파른 계단을 거의다 올라가는 일행들...

 아고...조금 늦는다고 누가 뭐라고 할것도 아니고...사진이나 원없이 찍고가야지....ㅎㅎㅎ

 유영봉이 점점더 멀어지니 더 멋진데요 ? ㅎㅎ

 줌으로 당겨보니...일행중 세분이 아직 저곳에 ? ㅎㅎㅎ

 같이간 일행...사진을 찍어달라고 저를 부르네요...ㅎㅎ

 실컷 놀았으니 이제 부지런을 좀 떨어야겠죠 ? ㅎㅎ

 가파른 계단을 올라오면....

더 가파른 계단이 나오고...ㅎㅎ 

 바위사이에서 철쭉도 예쁘게 피고있네요...

 제2봉에서 유영봉쪽을 바라다 보니...정말 파노라마같은 풍광이 펼쳐지는....

 바위로만 되어있는 팔영산...

 계단과 난간이 없을땐 어떻게 올랐을지...

 팔영산 건너편에 있는 산도 조망을 해가면서...

 제2봉인 성주봉에 도착...

 얼마나 부지런을 떨었으면 아까 올라간 일행을 따라잡은....ㅎㅎㅎ

 이젠 제3봉으로 가야하는...

 제3봉 생황봉....

 일단 카메라를 넣고...쇠밧줄을 잡고..올라가야 하네요...

 금강산을 가보지는 않았지만...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닐지....ㅎㅎ

 저 멀리 까미귀녀석도 우릴 반기네요...ㅎㅎ 

 햇살에 반짝이는 철쭉...너무 예쁘지 않나요 ? ㅎㅎ

제3봉인 생황봉으로 빨리 가야할텐데...ㅎㅎ

 

행복한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