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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문장대 01

싸나이^^ 2016. 1. 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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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1. 17 회사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속리산 문장대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전 기념촬영도 하고....A코스는 14명중 9명만...(아래 주차장에서 300미터만 올라오면 되니까 주차비 주고 올라오지 마세요~~)

 몇해전에 와보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저번에 왔을때는 저 움막을 못보고 지나간듯...

 다리도 새로 놓여져 있고...아마도 절에서 저렇게 만들어 놓은듯...

산행안내도...화북분소 -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 법주사로 하산하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문장대를 찾네요...

 졸졸졸 물소리도 들리고...

 깨끗한 물과 투명한 얼음...물이 한방울씩 튀어서 저렇게 얼음이 만들어진듯...

 아직까지는 아이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언제 봐도 신기하지요...

 이제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직까지는 가파른 길은 나오지 않고...

날씨도 그다지 춥지 않아서 산행하기엔 좋은... 

 나무들은 겨울준비가 끝난듯...

 이제 가파른 길이 나오네요...

 어느 유명한 건축가가 쌓아놓은듯한...신비한 자연....ㅎㅎ

 오르막길을 올라 한숨 돌리는 사람들....

 건너편에 우뚝 솟은 바위가 보이네요...

 너덜지대도 지나고...

 특이하게 생긴 바위위에 하얀 눈이 색칠을 해 놓은듯하네요...

 이젠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ㅎㅎ

 저 나무다리...ㅎㅎ

 이 이정표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ㅎㅎ

 집채만한 바위들도 그대로고....

 지금부터는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을 해야합니다...바닥이 얼음이더라구요...

 바위가 있는곳엔 아이젠이 좀 불편하긴 해도 그래도 계속 하고가야 안전합니다

 언덕을 올라서니 건너편에 저런 멋진 바위도 있네요..

 회사 산악회도 시산제를 지내자고 해서 급하게 준비해온 음식으로 이곳에서...예전에 왔을땐 이곳이 인산인해더니...ㅎ

단출한 음식이지만 회사의 발전과 가족의 건강을 빌며 시산제를 올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활기찬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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