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2022
2022.02.26 지난주 한두송이 피었던 꽃들이 한파에 얼지나 않았을지 궁금해서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계곡 입구엔 얼음이 꽁꽁 얼어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인간의 필요에 따라 살아가는 감마무들의 형태는 안쓰럽기도 하네요... ▲노루귀가 피고있는 장소로 갔더니 한파에 쓰러진 아이도 있고...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아이도 보이더라구요... ▲뽀송뽀송한 털로 무장을 했어도 이번 한파는 이기지 못한듯... ▲쓰러진 아이를 돌로 받쳐 일으켜 세운 꽃도 있었는데... ▲스스로 일어나서 꽃을 피워야지 ▲사람들의 손을 빌리면 곤란하겠죠 ? ▲지난주에 만났던 복수초는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수정은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밖에 무슨일 있어요 ? 꼬물꼬물 꽃을 피우려 나오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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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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