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제비봉 03

2023.07.23 월악산 제비봉에서 점심을 먹고 얼음골로 하산을 하며...

 

▲나무의 뿌리들이 어지럽게 지나가는 능선을 올라가다가...

▲큰 소나무 아래에 앉아 수분을 보충하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는데...

▲오르막이 제법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아주 큰 혹을 달고 있는 참나무도 보이고...

▲이번엔 걷기가 불편한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편안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져 부지런히 갔더니...

▲제비봉은 아직 더 가야 하네요...ㅎ

▲이정표 옆에는 심장마비로 사망사고가 있었다는 주의문까지 있더라구요...

▲산행때 이상한 징후가 나타나거나 숨이 가쁘면 회복이 될때까지 쉬어야 하겠죠 ?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가 보면 정말 못내려올 수도 있잖아요...

▲제법 가파른 오르막엔 요염한 자태로 자라는 소나무가 있어서 담고...

▲봉우리 하나를 지나서 갔더니...

▲나무뿌리가 많이 보이는 오르막 구간이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한바탕 더 치고 올랐더니...

▲제비봉 정상이 나오네요...ㅎ

▲지난번에 왔을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상 기념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오늘은 아주 늘늘~하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가 있더라구요...ㅎ

▲그렇게 정상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의 소나무도 담고...

▲그리고 충주호를 담아 보았는데 소나무때문에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번엔 충주호를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해 보고...

▲충주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 봅니다...

▲충주호와 구담봉 그리고 옥순봉까지 넣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닥 예쁘게 나오진 않았더라구요...ㅎ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빵과 옥수수를 가져오신 분도 계시더라구요...ㅎ

▲점심을 먹고 깔끔하게 정리도 하고...

▲제비봉 정상석도 담고...

▲그리고 월악산 국립공원 제비봉 팻말에서도 기념사진을 찍고...

▲제비봉에 대한 안내문도 담아 보았는데 오래전 유람선을 탔을때 가이드가 안내를 했던 내용이 그대로...ㅎ

▲이제 얼음골로 하산을 하면 되는데...

▲소나무가 벼락을 맞았는지 주위가 어수선한 곳도 있네요...

▲그리고 바위가 으스러질듯한 협곡이 있어서 다가가 보았더니...

▲깊은 협곡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네요...ㅎ

▲얼음골은 처음 내려가 보는데...

▲처음부터 계단이 나타나더니...

▲계단을 내려서서 조금만 더 가면...

▲아주 긴 계단이 또 나타나더라구요...

▲계단 옆 바위엔 석이버섯도 보이고...

▲계단이 정말 많아서 이 코스로 올라오면 지칠거 같더라구요...ㅎ

▲그렇게 계단을 지나서 가는데...

▲제비봉까지의 거리가 지워진 이정표가 나오더라구요...

▲넓은 공터엔 좋아서 죽고 못사는 소나무도 보이고...ㅎ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오다가...

▲목책계단길이 나오네요...

▲이 버섯은 계란후라이와 너무나 많이 닮아서 담아왔습니다...ㅎ

▲이제 가파름이 조금 얌전해 지다가...

▲넓은 공터도 나오고...

▲공터 난간엔 어김없이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보이더라구요...ㅎ

▲그러다 또다시 계단이 나오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