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사 계곡 02

2023.04.08 의림사 계곡에서 만난 꽃들...

 

▲최근 비가 잦더니 계곡물이 제법 많이 불었네요...

▲화려한 자태를 뽐냈던 얼레지는 씨방을 만들고 있고...

▲계곡물이 얼마나 많은지 건너기조차 어렵더라구요...ㅎ

▲계곡물을 건너기 전에 셀카도 찍어보고...ㅎ

▲그리고 시원한 계곡물을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땐 꽃대만 올리고 있던 보춘화가...

▲이렇게 고개를 쭉~~내밀며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ㅎ

▲보춘화를 만나고 다시 계곡으로 가는데 비짜루도 보이고...

▲하늘나리도 보이네요...

▲족도리풀은 잎도 많이 컸지만...

▲꽃 역시 크게 자란거 같더라구요...

▲계속 계곡치기를 하고 올라가면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실감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바위틈엔 노루오줌풀도 파릇파릇 자라고 있고...

▲용둥글레도 키를 크게 키우고 있더라구요...ㅎ

▲의림사 계곡에 오면 매년 만나는 옥녀꽃대가 올해도 보이네요...

▲홀아비꽃대와 비슷하지만 꽃의 굵기가 가는 옥녀꽃대...

▲다행히 길옆에 있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ㅎ

▲지난번 여항산에 갔을때 각시붓꽃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바로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ㅎㅎ

▲선밀나물도 보여서 갔더니...

▲작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애기나리도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이번주말이면 온통 애기나리 천지가 될거 같습니다...

▲산괴불주머니도 보이네요...

▲그렇게 계곡을 타고 한참을 더 올라가면 매화말발도리 군락지가 나오는데...

▲꽃의 상태를 보니 만개가 지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흐르는 계곡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건뭐 계곡물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나왔네요...ㅋ

▲그리도 활짝 꽃잎을 열고 있는 모습을 정성스럽게 담아주고...

▲바위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이끼는 패랭이우산이끼처럼 보이는데 가을에 오면 한번 더 관찰을 해봐야겠습니다.

▲바위위엔 단풍취와 비비추가 자라고 있는데 계곡물을 장노출로 담으면 아주 멋지겠더라구요...

▲이럴땐 삼각대가 절실한데 손각대로는 거의 불가능하네요...ㅎ

▲다시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멋진 신록이 우거지는 계곡도 담고...

▲그리고 빠르게 흘러내리는 계곡물도 담아봅니다.

▲계곡은 시원하고 쏟아지는 물소리까지 듣기는 좋지만 날파리들이 많아 불편하더라구요... 

▲날파리는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동영상으로 담아보고...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는데 또 한무리의 옥녀꽃대가 보이더라구요...ㅎ

▲땅비싸리도 꽃을 피우고 있고...

▲의림사 앞엔 겹벚꽃도 있는데 윤판나물과 반디지치를 만나고 나서 가기로 하고...

▲윤판나물을 담으러 가파른 길을 올랐더니...

▲수북하게 꽃을 피워내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윤판나물은 고개를 숙이며 꽃을 피워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ㅎ

▲반디지치는 소나무숲 마삭줄이 울창한곳에 살고 있더라구요...ㅎ

▲비짜루도 보이고...

▲반디지치는 개체수가 이렇게 많은건 처음만났습니다...ㅎ

▲개체수가 많으니 어떤 아이를 담아야 할지 고민까지 되더라구요...ㅎ

▲반디지치를 담고 내려갈려고 했더니 위쪽도 야생화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 보았더니 세상에나...

▲각시붓꽃이 너무 많이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색감도 얼마나 곱던지...

▲가장 예쁜 각시를 찾아보았는데...

▲벌써 지는 각시도 보이고...ㅎ

▲그리고 질보다 양으로 승부를 거는 각시들도 보이더라구요...ㅎ

▲이럴땐 공중샷도 한번 날려야겠죠 ? ㅎ

▲각시붓꽃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을 정도네요...ㅎ

▲그래서 가장 예쁜 각시를 점지해서 접사로 담아주고...

▲상태가 좋은 무리를 사진으로 담고...

▲그리고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ㅎ

▲오호...이곳엔 우산나물도 많이 자라고 있군요...

▲우산나물은 식감이 좋아서 나물중에서는 으뜸이잖아요...

▲그렇게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서 반디지치를 한번 더 담고...

▲의림사 경내로 들어갔더니 작약이 꽃을 피우려 하고 있는...

▲적목련도 꽃을 피워내고 있었는데...

▲대웅전의 단청을 배경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나무 아래엔 연등이 곱게 매달려 있어서 담아주고...ㅎ

▲그리고 적목련의 고운 자태를 담고 의림사를 나와서...

▲겹벚꽃이 피고 있는 곳으로 가서...

▲겹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몽글몽글한 꽃을 피우는 모습을 하늘을 배경으로도 담고...

▲그리고 가장 예쁜 자태를 뽐내는 꽃을 담고 있는데...

▲여기 저기서 자기를 담아달라고 아우성이네요...ㅋ

▲카메라에 필름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니...

▲원하는대로 담아줍니다...ㅎㅎ

▲겹벚꽃은 꽃을 풍선처럼 키워내고 있는데...

▲이번 주말이 지나면 만날 수 없을듯 보였습니다.

▲의림사 일주문과 멋진 소나무를 담고 봄꽃 출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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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