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02

2021.06.13 가지산 중봉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며...

▲중봉을 내려가면서 정상쪽을 보았더니 운무가 휘몰아 다니고 있더라구요...

▲이 나무는 속을 다 드러내 놓고도 살아가고 있고...

▲조망이 멋진 바위쪽으로 갔더니 역기 곰탕이라 바로 내려왔습니다...ㅎ

▲이 나무는 마치 문어가 헤엄을 치는듯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둥글레는 꽃을 피우고 있고...

▲그렇게 깊숙하게 내려가면 안부가 나오고...

▲이젠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어제는 무학산에서 산수국을 많이 만났는데 오늘은 돌양지꽃이 ? ㅎ

▲돌양지꽃도 며칠만 지나면 만날 수가 없잖아요...ㅎㅎ

▲자주꿩의다리도 보이네요...

▲정상 바로 아래 조망이 멋진곳에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기념사진도 찍고...

▲멍때리기도 한판 해야겠죠 ? ㅎ

▲그리고 점프샷도 해 봅니다...

▲여기는 안전한 곳인데 문제는 바위가 울퉁불퉁하더라구요...ㅎ

▲바위 아래쪽을 보았더니 마가목이 열매를 맺고 있네요...

▲가지산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담고...

▲바위틈엔 기린초가 고개를 내밀며 꽃을 피우고 있네요...

▲가지산 정상에 도착해서 기념사진도 찍고...

▲사진은 주변에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찍어야겠죠 ? ㅎ

▲그래도 안비켜주면 어쩔 수 없지만...ㅎ

▲영남 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 정상의 위엄도 느껴보고...

▲바로 옆엔 옛날 정상석이 있습니다.

▲이 정상석을 보니 가지산을 처음 왔을때의 추억이 잠시나마 소환이 되네요...ㅎ

▲배낭을 지고 사진을 찍었더니 중간에 낑기지가 않더라구요...ㅋ

▲새로운 정상석보다 옛날 정상석이 돌삐 높이때문인지 1미터가 낮더라구요...ㅋ

▲가지산장앞엔 젊은 친구들이 막걸리를 마신다고 복잡해서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산장 바로 앞을 지나는데 향긋한 냄새가 진동을 해서 보았더니...

▲정향나무가 찐한 향을 내뿝고 있더라구요...ㅎㅎ

▲날씨만 좋았더라면 정향나무를 넣어서 더 멋지게 담아보았을텐데...ㅎ

▲이젠 헬기장을 지나 병풍바위쪽에서 점심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바위틈에서 노란 꽃을 피워내는 돌양지꽃도 담고...

▲멋진 병풍바위도 담아봅니다...

▲그리고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이곳의 마가목의 꽃은 아직까지 지지않고 있군요...ㅎ

▲오늘 점심도 바닷가에 사시는 분이 오지 않으셔서 단촐~~하네요...ㅎ

▲모기장 밖엔 오만떼만 벌레와 파리들이 들어오고싶어서 난리가 났더라구요...ㅎ

▲점심을 먹고 이젠 평풍바위쪽으로 가서 즐겨야겠죠 ? ㅎㅎ

▲병풍바위 끝엔 까마귀가 얻어먹을게 없나...하고 기다리고 있네요...ㅎ

▲그렇찮아도 족발 몇개는 남겨놓았으니 맛나게 드셩~ ㅎㅎ

▲아래쪽에 우뚝 속아있는 바위를 올라갈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내려간 흔적이 없더라구요...

▲평풍바위 제일 난간쪽까지 갔는데 다시 운무가 밀려오네요...

▲몇해전 이 능선을 타고 백운산까지 갔던 기억도 나고...

▲아고...사진을 찍는데 운무가 안개처럼 가려버렸군요... 

▲문제는 이 운무가 계속 밀려온다는거...ㅎ

▲운무가 잠시 그치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ㅎ

▲그리고 이쯤에서 멍때리기 한판은 기본이겠죠 ? ㅎㅎ

▲운무가 걷히기를 기다렸는데 이건뭐 점점 더 심해지는...

▲그래서 밀려오는 운무를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ㅎ

▲동영상으로 담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담아주시는건 몰랐네요...ㅎ

▲동영상으로 담아온 운무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