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괘방산과 방어산 05

2021.03.21 진주 방어산을 오르며 만난 봄꽃들...

▲점심을 먹고 이정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방어산쪽으로 가는데 작은 헬기장이 나오네요...

▲헬기장엔 양지꽃이 꽃잎을 살포시 열고 있네요...

▲가덕에서 올라오는 갈림길도 지나고...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갔더니...

▲가는잎현호색이 보이더라구요...

▲그 옆엔 색갈이 다른 현호색도 있었는데...

▲이웃끼리 사이좋게 자라는 현호색들...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서 꽃을 담는 모습입니다...ㅎㅎ

▲꽃을 만났으니 다시 산행을 이어가야겠죠 ? ㅎ

▲소나무와 마삭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네요...아무래도 마삭줄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듯...ㅎ

▲남산제비꽃도 바삭줄 사이에서 치열한 삶을 살고 있고...ㅎ

▲금방이라도 무너질듯 위태로운 바위도 보입니다...

▲조금 가파른 오르막 하나를 올라서면...

▲햇살이 따뜻한 헬기장이 나오는데...

▲아 글쎄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할미꽃이 있더라구요...

▲이번에도 바짝 엎드려서 할미꽃을 담았습니다.

▲기분좋게 할미꽃이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하얀 솜털로 무장을 하고 꽃을 피우는 할미꽃...

▲낮은포복으로 조심조심 기어다니면서 할미꽃을 담고 있는데...

▲기세등등하게 꽃을 피우는 한 아이가 있더라구요...ㅎ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고마워~~ ㅎㅎ

▲양지꽃...

▲솜나물은 벌써 지고 있네요...

▲솜나물은 봄과 가을...두번 꽃을 피우죠 ? ㅎ

▲오후가 되어도 조망은 여전히 좋지 않군요...

▲방어산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

▲이제 저곳만 올라서면 정상이 나옵니다.

▲방어산 정상엔 아무도 없더라구요...

▲미세먼지때문에 조망은 정말이지...ㅎ

▲방어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일품인데...

▲어디가 어딘지 분간조차 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정상에서 기념사진은 남겨 가야겠죠 ? ㅎㅎ

▲오른쪽으로 이동을 해서도 담고...

▲그때 까마귀들이 요란하게 울며 하늘을 날고 있더라구요...

▲요즘 까마귀들은 등산객들을 따라 다니면서 먹을걸 달라고...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도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