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괘방산과 방어산 02

2021.03.21 한겨울같은 날씨에 진주 괘방산과 방어산을 다녀오며...

▲괘방산 정상 바로 옆엔 오래된 참나무가 벼락을 맞았는지 만신창이가 되어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이젠 방어산의 명물인 흔들바위와 바당바위를 만나러 가야겠죠 ? ㅎ

▲거의 싱크홀 수준으로 깊이 파여진 진지도 보이네요...

▲고사목이 된 소나무는 죽었어도 멋을 잃지 않고 있네요...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제법 많이 왔다고 생각을 했더니 겨우...ㅎㅎ

▲편안한 길이 나오면 빠르게 가야겠죠 ? ㅎ

▲아무리 급해도 햇살에 반짝이는 진달래는 담아주고...ㅎ

▲어지러이 널려있는 나무들...

▲가는잎그늘사초도 꽃을 피우고 있고...

▲붉은 진달래는 산행로를 빛내주네요...

▲낙엽들 때문에 길이 아주 푹신푹신합니다...ㅎㅎ

▲이번엔 너덜길이 나오네요...

▲바위틈에서는 개별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고...

▲다시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벌레들이 나무껍질에 알 수 없는 메세지를 ? ㅎㅎ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미끄러울 정도네요...

▲그리곤 내려가는 길이 나오고...

▲오르락 내리락을 얼마나 해야할지...ㅎ

▲다시 작은 고개를 넘어 갑니다...

▲이 아이도 기분이 안좋은지 고개를 돌려버렸더라구요...ㅎ

▲이제 오르막이 그다지 심하지 않네요...

▲이곳은 볼게 별로 없더라구요...ㅎㅎ

▲오...드디어 큰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일엽초도 수북하게 잘 자라고 있고...

▲이제 엄청난 크기의 바위군이 나타나네요...

▲바위 난간으로 나가서 방어산 정상도 조망해 보고...

▲그리고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ㅎ

▲이번엔 아주 빈약하지만 진달래를 넣어서...근데 나뭇가지가 콧구멍을 살~~살~~ㅋㅋ

▲이번엔 입술을 ? ㅋㅋ

▲마당바위 앞쪽의 바위도 아주 멋지군요...

▲지난번엔 저 연못쪽에서 관음사로 올라온거 같은데...ㅎ

▲조금 더 갔더니 원북새작골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나왔는데...

▲그곳에 흔들바위가 있더라구요...ㅎ

▲일단 흔들바위 전체를 담고...

▲한사람이 흔들거나 열사람이 흔들어도 진폭이 같다고 ?

▲제가 전설을 믿을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밀어봅니다...

▲아고...안되겠다요...사람을 더 부르던지 해야지...ㅋㅋ

▲오기전 블로그를 보니 흔들바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곤 했더라구요...

▲바위를 쉽게 올라갈 수 있는지 한바퀴 돌아봅니다...

▲뒤쪽은 도저히 안되고...그럼 옆쪽 ? ㅎ

▲바위를 잡고 올라가는데 바위가 아주 미끄러웠습니다...

▲하여간 이 흔들바위는 미끄러워서 조심을 해야겠더라구요...ㅎ

▲그렇게 흔들바위에 올라 사진도 찍고...

▲바위는 올라가는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위험하고 힘들잖아요...

▲게다가 발을 디딜곳도 마땅치 않고, 미끄럽기까지...ㅜㅜ

▲내려와서 손가락을 보니 살짝 상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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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산 흔들바위를 오르며...

▲방어산 흔들바위를 오르는 GIF 파일입니다...ㅎㅎ

▲흔들바위 바로 앞쪽에도 조망이 멋지더라구요...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농촌마을도 조망해 보고...

▲그리고 옆쪽을 보았더니 바당바위가 보이는...ㅎㅎ

▲바위틈엔 부처손이 잘 자라고 있네요...

▲이젠 바당바위로 가야겠죠 ? ㅎ

▲아주 편하게 드러누워서 자라는 소나무도 있네요...팔자 좋구먼...ㅎㅎ

▲바위 옆으로 지나가는 길이 나오고...

▲제법 큰 바위가 나오면 오르고 싶은 충동이 있지만 참아야겠죠 ? ㅎ

▲오르지 못한 바위는 이렇게 담아줍니다...ㅎㅎ

▲바위와 진달래가 어우러진 멋진 길...

▲이제부터는 좁은 길이 나오네요...

▲아래쪽은 낭떨어지라 조심 조심...ㅎ

▲돌나물도 파릇파릇하게 올라오고 있군요...

▲이젠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바위에서 자라는 진달래...

▲갈수록 길은 험악해지고...

▲망둥어를 닮은 바위도 나옵니다...ㅎㅎ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마당바위 갈림길이 나오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