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로의 들꽃 2021

2021.03.11 점심시간때 창원대로를 걷고 있는데 따스한 봄기운에 꽃들이 하나씩 보이네요...

▲매년 붉은 꽃을 피워내는 겹동백...

▲여인의 입술이 아무리 붉어도 겹동백에겐 안되겠죠 ? ㅎㅎ

▲노란 개나리가 어느새 이렇게나 피었네요...

▲겨우내 필까 말까를 고민했던 흔적이 보이는것도 같고...ㅎ

▲이 아이들은 바위에 닿을락 말락~~ㅎㅎ

▲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 그네를 타듯 꽃잎이 흔들리네요...ㅎ

▲여직껏 유채꽃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갓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갓꽃도 바람에 흔들려서 사진을 찍는데 아주 곤욕을 치럿습니다...ㅎ

▲이름을 잘못 불러줘서 미안 !!! ㅎㅎ

▲별꽃도 작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작은 꽃을 제대로 담을려니 정말이지 코가 땅에 닿겠더라구요...ㅎ

▲며칠전부터 꽃을 피웠던 목련은 꽃잎을 떨어뜨릴 자세네요...ㅎㅎ

▲파란 하늘색이 마냥 아쉬운 목련꽃...

▲보름달 아래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목련꽃...

▲이정도 미모면 굳이 보름달 아래가 아니래도 좋지 않을까요 ? ㅎ

▲며칠만 지나면 하얀 꽃잎이 다 떨어지겠죠 ?  ㅎ

▲잎은 꽃다지처럼 생겼는데 꽃이 냉이라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

 

▲벚꽃도 다음주면 하얀 꽃을 피울듯...ㅎ

▲큰개불알풀도 아주 많이 보이네요...

▲이름이 좀 그시기해서 봄까치로 개명을 했다고 하던데...ㅎ

▲이 아이는 잎과 꽃 둘다 냉이네요...ㅎㅎ

▲팔손이 나무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다음주면 하얀 꽃을 만날 수 있겠죠  ? ㅎ

▲높이 매달린 목련은 제대로 담을 수가 없네요...ㅎ

▲꽃을 담고 지나가는데 까치녀석이 놀랬는지 잽싸게 날아가네요...ㅎ

▲미스김라일락도 곧 꽃을 피울듯...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