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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전남 광양 백운산 신선대에서 진틀로 하산을 하며...
▲신선대 앞쪽으로 나가서 안개가 걷히는 모습도 보고...
▲기념사진도 남겨보는데...
▲아무래도 뭔가 부족한거 같은 이 기분 ?
▲바윅 평평하고 넓어서 힘있는대로 뛰어도 되겠더라구요...ㅎ
▲문제는 착지...ㅎㅎ
▲이번엔 제대로 ? ㅎ
▲높이 뛰어 보는데...
▲역시 높이가 나오지 않네요...ㅎ
▲착지에도 문제가 있고...ㅎㅎ
▲자...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 ㅎ
▲준비자세~~하나~~
▲두~~울~~ㅎㅎ
▲셋 !!!
▲이제 높이가 제법 나오네요...ㅎㅎ
▲점프샷을 GIF 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ㅎ
▲백운산 정상쪽은 여전히 운무에 쌓여있네요...
▲신선대에서 한참을 놀며 시간을 보냈는데도 운무는 여전히 그대로고...
▲더이상 운무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하산을 하기로 하고...ㅎ
▲조금전까지 정상에서 사진을 찍던 두분...멋진 풍광에 발걸음을 멈추네요...ㅎㅎ
▲신선대를 내려가기전 아래쪽 운무와 함께 정상도 담고...
▲피어오르는 운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이런 모습...넘 좋더라구요...ㅎㅎ
▲지리산 천왕봉에 오른 느낌이랄까 ? ㅎ
▲신선대...너무 좋아 사람도 내려가기가 싫은데 신선들은 오죽했을까 싶고...ㅎㅎ
▲그래도 내려가야겠죠 ? ㅎㅎ
▲내려가기전 백운산 정상쪽을 세로로 한번 더 담아주고...ㅎㅎ
▲역시 고산답게 주목들이 멋스럽네요...
▲신선대 정상쪽은 다시 운무가 밀려오고...
▲신선대에서 내려가는 계단은 아주 가파릅니다...
▲한재쪽으로 가서 하산을 해도 되지만 거리가 제법 되네요...
▲신선대 정상쪽은 봄기운을 전혀 느낄 수가 없더라구요...
▲이젠 진틀쪽으로 내려갑니다...
▲하산길엔 눈이나 얼음이 없겠죠 ? ㅎ
▲제법 가파른 내리막 길인데 다행히 얼음은 없네요...
▲그래도 하산길은 늘 조심을 해야합니다...
▲길이 좋아 편하게 내려갔는데...땅속엔 얼음이 아직 녹지 않은곳이 있더라구요...미끄러질뻔...ㅎㅎ
▲길도 편하고 바위와 나무들이 많아 눈도 즐겁네요...
▲바위에 이렇게 줄이 있는건 조각을 낼려고 ? ㅎ
▲무심한 하늘은 맑아질 생각이 전혀 없군요...ㅎ
▲집에서 키우는 돼지 한마리가 꿀꿀꿀~~하며 나타납니다...ㅎ
▲이젠 길도 편안해지고...
▲제법 큰 바위들도 보이네요...
▲우여곡절이 많았을법한 나무도 보이고...ㅎ
▲다시 가파른 내리막 길이 나오네요...
▲힘들어서 기대어 쉬고있는 바위도 보이고...ㅎㅎ
▲하산길...넘 편합니다...ㅎㅎ
▲아주 큰 장어 한마리가 고개를 휙~~하고 돌리네요...ㅎ
▲기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바위들을 담으며 내려갑니다.
▲오...이젠 거의 트래킹 수준의 길이 나오네요...ㅎ
▲바위에 누군가가 저렇게 벼룩처럼 돌을 붙여 놓았던데...ㅎㅎ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는 내리막길...
▲콧노래를 부르며 내려갑니다...ㅎㅎ
▲그런데 계단이 너무 낮아 자칫 잘못하면 넘어질거 같더라구요...
▲차라리 이런 길이 내려가기는 더 좋네요...
▲숯불에 구워놓은 아주 큰 감자도 보이네요...ㅎㅎ
▲나무계단도 지나고...
▲이 느티나무는 욕심이 아주 많군요...ㅎㅎ
▲진틀삼거리에 도착...
▲이 계곡에도 고로쇠 수액채취용 파이프가 많군요...
▲거리는 짧지만 너덜길도 나오고...
▲아...정말 고로쇠나무들 제대로 살 수 있을지...
▲오...저 나무는 바위를 살포시 안고 있군요...
▲자세히 보았더니 이렇게 바위와 동거를 하고 있는...ㅎㅎ
▲아...전 또 뭔데 ? ㅎㅎ
▲상처투성이인 고로쇠나무도 보이네요...
▲길은 점 점 더 편해지고...
▲이제 거의 다 내려온거겠죠 ? ㅎ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나오네요...
▲진틀마을까지 조금만 더 가면 되네요...ㅎㅎ
▲편하게 야자구열매로 만든 멍석길도 나오고...ㅎ
▲비가 맞지 않는 바위 아래엔 토종벌꿀용 벌통이 보입니다...ㅎㅎ
▲떡쑥처럼 보이는 아이도 솜털로 무장을 하면서 자라고 있고...
▲아주 큰 소나무 아래엔 벤치도 설치되어 있군요...ㅎㅎ
▲이제 집들이 보이네요...
▲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진틀마을은 조금 더 내려가야 하는군요...
▲승용차만 다닐 수 있는 좁은 도로를 따라서 내려갑니다.
▲화분엔 여러해살이로 보이는 꽃이 피고 있고...
▲오동나무 열매는 아직까지 달려있네요...
▲계곡엔 물을 막아놓아 그 깊이가 느껴질 정도로 색갈이...ㅎㅎ
▲하산을 해도 날씨는 여전히 흐림이네요...
▲그렇게 진틀 입구에 도착을 하고...
▲입구엔 아주 요란한 안내판과 등산로, 그리고 이정표가 있네요...ㅎㅎ
▲이젠 차가 있는 다우리팬션까지 1.9km를 걸어 갔습니다...
▲한참 걸어가는데 시내버스가 지나가더라구요...버스 시간을 확인해서 가시면 더 편할거 같네요...ㅎㅎ
▲마산에 도착하여 뒷풀이는 꼼장어 양념구이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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