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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거창 문재산 미녀봉을 올라 원점회귀를 하며...
▲암각화처럼 보이는 바위가 신기해서 담아왔는데...역사적으로 귀중한 자료는 아니겠죠 ? ㅎ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오후 3시쯤에 비나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하늘을 보았더니 맑기만 하네요...ㅎ
▲오르막을 오르면 능선길이 이어지고...
▲이 바위는 정말 석기시대의 암각화같은 분위기가 ? ㅎ
▲우뚝 솟아있는 바위도 보이고...
▲바위 사이가 이렇게 벌어져 있던데...자연적으로 형성된것 이겠죠 ? ㅎ
▲제일 끝쪽엔 이렇게 바위가 올려져 있고...
▲숙성산 이정표가 자꾸만 나오네요...ㅎ
▲헬기장에 도착...점심은 이곳 헬기장이 따뜻하고 바람이 불지 않아 좋겠더라구요...
▲그렇게 805봉에 도착을 했는데 먼저온 한팀이 라면을 끓여 먹고 있더라구요...불조심 하세요...쫌...!!!
▲805봉을 지나 올라야할 미녀봉 정상을 담고...
▲편하게 산허리를 돌아서 올라가면...
▲오르막길이 나오고...
▲805봉에서 700미터는 짧은 거리가 아니네요...ㅎ
▲계속 올라가는 길만 있는게 아니라 내려가는 길도...ㅎ
▲그리곤 다시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이제 이 오르막 하나만 더 올라가면 되겠죠 ? ㅎ
▲소나무와 참나무가 빼곡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문재산 정상인 미녀봉이 보입니다...ㅎ
▲미녀봉 정상석부터 담고...
▲이정표가 아주 복잡하네요...
▲문재산 정상석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V" 표시가 아니라 두번째 왔다고요...ㅎㅎ
▲정상석 옆쪽에 보니까 조금 넓은곳이 있어서 그곳에 비닐쉘터를 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메뉴가 점점 더 풍성해지네요...ㅎ
▲방어회, 도다리구이,오리훈제,통닭,족발,딸기,방울토마토,파래무침,시금치...등등...산에서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되는건지...ㅋㅋ
▲점심을 먹고 나니 찬바람이 불면서 눈발이 내리더라구요...ㅎ
▲앞쪽에 보이는 산들을 본 금귀봉과 장군봉만 빼먹고 다녀온....ㅎ
▲날씨가 완전 흐려졌죠 ? ㅎ
▲미녀봉 정상석은 거창군에서 세웠더니 이 시설물은 합천군 ? ㅎ
▲다시 805봉을 향해 백코스로 올라갑니다.
▲승용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오도산은 점점 멀어지네요...
▲805봉에 도착...지난번처펌 이곳에서 곧장 유방샘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땐 길이 엉망이라 고생을 좀 했는데...
▲지금은 길이 많이 좋아졌네요...
▲하긴 지난번에 왔을땐 한여름이고 비까지 내렸으니...ㅎ
▲그에 비하면 지금은 거의 신작로 수준 ? ㅎ
▲그래도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겠죠 ?
▲다행히 눈은 내리지 않네요...
▲내려가면서 날카로운 바위도 담고...
▲너덜지대가 길처럼 보인다고 이쪽으로 가시면 안됩니다...ㅎ
▲옆쪽에 보면 이렇게 착한 길이 있더라구요...ㅎ
▲2년전에 왔을때도 소나무가 이렇게 쓰려져 있었는데 여전히...ㅎ
▲내려가는 길도 제법 험악하네요...
▲꽃이 없으니 댕댕이덩굴 잎이라도 담아가야겠죠 ? ㅎㅎ
▲예전에 왔을땐 이곳에서 유방봉으로 갔었는데 길이 없어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여기엔 쓰러진 나무들을 정리해 놓았군요...ㅎ
▲그렇게 내려와서 유방샘에 도착을 했더니...아래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 운동을 하러 올라오신...ㅎ
▲유방샘에서 기념사진을한번 더 찍고...ㅎ
▲동네에서 운동하러 오신분들이 유방샘을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안쪽을 보니 움직이는 생물체는 일단 보이지 않네요...ㅎ
▲그럼 한모금 해 볼까...하고 물을 떠서...ㅎ
▲맛만 보고...ㅎ
▲삼키진 못하겠더라구요...ㅎㅎ
▲이제부터는 편안한 길이니 눈누난나~~ㅎㅎ
▲당상나무에 도착...
▲내려오면서 당상나무가 얼마나 큰지 전체를 담아보았습니다...
▲임도를 따라서 편하게 내려오면...
▲주차장까지는 금방입니다...ㅎ
▲텅빈 주차장에서 기념사진도 찍으면서...ㅎ
▲살짝 미소도 지어보고...ㅎ
▲같이간 일행분들이 멋진산을 안내해 주었다고 맛난걸 사주신다네요...앗싸~~♬ ㅎ
▲그렇게 숙성산이 빠진 문재산 미녀봉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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