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문재산 미녀봉 02

2020.12.13 거창의 문재산 미녀봉의 멋진 암릉을 만나며...

▲바위 끝이 좁아 이렇게 앉아서 사진을 찍는게 안전하겠더라구요 ? ㅎ

▲저 멀리 뾰족하게 솟아있는 우두산 의상봉도 조망해보고...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될랑가 ? 했더니...

▲아래로 내려가야하는 안부가 나오네요...ㅎㅎ

▲그리곤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는 길이 나오는데...ㅎㅎ

▲이렇게 깊은 산중에  대왕오징어 한마리가 ? 산오징어 ? ㅎㅎ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서 오르기가 상당히 불편하네요...

▲정말 이번 오르막만 오르면 될라나 ? ㅎ

▲올라가면서 바위도 담고...

▲아고...아직 조금 더 올라가야 하는군요...ㅎㅎ

▲산등성이에 다달았을때 아주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더라구요...

▲차가운 바람 때문인지 분위기는 완전 겨울이고...

▲힘을 모아서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섭니다...

▲산의 능선엔 바람은 더 차갑고 강하게 부네요...

▲지난번에 왔을때도 이 나무의 용도를 모르겠던데...뭘까요 ? ㅎ

▲미녀봉까지는 1.6Km...원래 계획은 숙성산을 타고 이곳으로 올려고 했었는데  숙성산쪽 이정표는 없네요...

▲숙성산을 타고 왔다면 이쪽으로 올라왔겠죠 ? ㅎ

▲이곳이 머리봉이면 화살표가 없어야지...한성격 하시는 분이 보다 못해 지운듯...ㅎ

▲머리봉엔 한자가 적혀 있어서 담아왔는데...대충 보니까 김해김씨 묘 ?

▲머리바위로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하여간 오늘은 미녀의 구석구석을 다 올라가 볼 생각입니다...ㅎ

▲그렇다고 미녀가 벌떡 일어나진 않겠죠 ? ㅎㅎ

▲이 바위는 눈썹바위...ㅎ

▲세로로도 담아보고...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ㅎ

▲눈썹바위가 다 안나온다며 세로로도 담아주시네요...ㅎㅎ

▲눈섭바위 제일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사람들이 올라간 흔적도 없고...잘하면 올라가긴 가겠는데 내려오는게 위험하겠더라구요...

▲그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겠죠 ? ㅎ

▲그런데 눈썹바위 반대쪽에 정말 멋진 소나무가 있더라구요...명품 소나무 ? ㅎ

▲명품소나무쪽으로 나가서 오도산쪽도 바라보고...

▲오도산에서 숙성산으로 한바퀴 돌 수도 있다고 하네요...

▲명품 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ㅎ

▲인상을 펴라고 해서 씨익~웃었더니...ㅋㅋ

▲다음에 또 올 기회가 되면 오도산에서 한바퀴 돌아봐야겠습니다...ㅎ

▲오도산...딱 지달려~~ ㅎㅎ

▲아래쪽에도 보니까 명품소나무 2세도 있네요...ㅎㅎ

▲이번엔 가야할 방향인 유방봉을 배경으로...

▲같이간 일행분들은 벌써 가버렸는데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네요..ㅎ

▲눈썹바위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코바위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코바위...화살표가 참 깝깝하네요...ㅎㅎ

▲코바위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그리고 바위를 타고 넘어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귀여운 도마뱀 한마리가 바위를 올라가고 있더라구요...ㅎㅎ

▲같이간 일행분들 벌써 입바위를 지나가고 있군요...ㅎㅎ

 

 

감사합니다.

강추위와 코로나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