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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문재산 미녀봉 01

싸나이^^ 2020. 12.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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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코로나로 인해 정기산행을 하지 않고 가까운 문재산 미녀봉을 다녀왔습니다.

▲문제산 미녀봉은 2018년 8월 26일 우중산행으로 다녀와 아쉬웠는데 이번엔 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겠죠 ?ㅎ

▲음기마을에서 좁은 포장도로를 따라서 올라오면 제법 넓은 주차장이 있고 산행코스는 간단합니다...ㅎ

▲미녀봉 3.4km쪽으로 올랐다가 2.7Km코스로 내려오면 끝~~ㅎ

▲지난번에 왔을때 물이 흘러 내리던 등산로인데 지금은 완전히 파여있어 걷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계속 임도같은 등산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근데 길이가 만만치 않다는거...ㅎ

▲오르막도 고만고만해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은근히 빡신...ㅎ

▲길옆으로 쭉쭉 뻗어있는 소나무가 특이하네요...

▲이곳의 당상나무는 특이하게 수령이 오래된 굴참나무더라구요...

▲미녀봉까지의 거리는 조금더 올라가 두갈래로 갈라지는 길이 정확합니다...

▲미녀봉 안내도...

▲당상나무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당상나무의 입처럼 나온 부분이 있어서 뽀도 한번 ? ㅎ

▲수령이 오래된 나무라 꺼리낌같은건 전혀 없더라구요...ㅋㅋ

▲하여간 오늘 산행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잘 부탁합니당~~ㅎㅎ

▲바짝 마른 나뭇잎들...화기는 절대 가지고 가면 안됩니다 !!!

▲참나무 잎은 미끄러워 조심해서 걷고...

▲메마른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는 길이 이어지네요...

▲계곡 아래쪽을 보았더니 이끼류들이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계곡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로 가면...

▲갈림길인 유방샘이 나옵니다...ㅎ

▲유방샘을 한모금 마셔볼까 하고 안쪽을 보았더니 물속에 움직인는 물체가 많더라구요...ㅎ

▲물을 마시는걸 포기하고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ㅎ

▲이곳은 미녀봉의 유방샘...ㅎㅎ

▲이곳이 텃골이군요...저 바가지는 동네 주민들이 만들어 놓았다고 하네요...ㅎ

▲오늘도 꽃을 만날 수는 없겠죠 ? 지난 여름에 피었던 산수국이라도 담고...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계단이 나오네요...

▲오늘 계단을 좀 타야하는데 첫번째 계단부터 길고 가파르네요...ㅎ

▲가파른 계단 1개를 통과합니다...ㅎㅎ

▲이젠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인데 험악합니다.

▲미녀봉은 산 전체가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으니 특별하게 생긴 바위는 필요없겠죠 ? ㅎ

▲산행로를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는거 같군요...

▲비비추 씨방...

▲이제부터는 거의 암벽등반 수준입니다...ㅎ

▲조금씩  사이즈가 큰 바위들도 나타나고...

▲걷기는 상당히 불편한 바위 능선길...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오를수록 산행로가 더 험해지네요...ㅎ

▲이 바위는 어린 새의 입처럼 띠를 두르고 있더라구요...

▲미녀봉...이름만 이쁘지 산행로는 절대 아닙니다...ㅎ

▲그리고 이곳은 남쪽방향이라 덥기까지 하더라구요...

▲벌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렸고...ㅎ

▲이럴땐 조금 힘들어도 빨리 오르는게 더 좋더라구요...

▲오늘도 배낭이 무거워서 오를수록 부담을 주네요...ㅎ

▲맛난 점심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고통은 기꺼이 봐줘야겠죠 ? ㅎㅎ

▲한바탕 치고 올라왔더니 이제서야 바위들도 제대로 보이고...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어린 소나무 한그루...백년 이상은 살겠죠 ? ㅎㅎ

▲드디어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네요...ㅎ

▲조망이 더 좋은 곳은 조금 더 올라가야겟죠 ? ㅎ

▲음기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이 이쪽도 있군요...ㅎ

▲우럭 머리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ㅎ

▲숨고르기를 한번 하고 다시 험악한 오르막을 오릅니다...

▲이곳에도 구실사리가 많이 살고 있군요...ㅎ

▲조금더 올랐더니 조망이 멋진 바위가 나오더라구요...ㅎ

▲바위 끝쪽으로 나가서 조망도 감상하고...

▲뽀족한 바위에 올라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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