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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경북 청도의 운문산과 범봉을 다녀오며...
▲남부지방은 큰개별꽃이 거의다 지고 없는데 여긴 이제 한창이네요...
▲현호색도 아직까지 지지않고...
▲현호색...너무 귀엽네요...ㅎㅎ
▲매화말발도리는 어떻게 바위틈에 뿌리를 내렸을까요 ? ㅎ
▲꽃을 담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산죽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계곡 안쪽엔 산벚꽃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고...
▲제법 가파른 바윗길엔 밧줄까지 매여져 있더라구요...ㅎ
▲정구지바위에 도착...
▲정구지 바위에서는 기념사진만 남기고...
▲부지런히 가는데 너덜길이 나오네요...
▲작고 앙증맞은 꽃이 있어서 자세히 보았더니...
▲개별꽃의 한 종류인듯해서 담아왔는데...
▲생김새는 덩굴개별꽃인데...꽃잎이 6장이면...큰개별꽃에 가까워 보이죠 ? ㅎ
▲꽃을 담고 노란 화살표를 따라서...
▲계곡도 지나고...
▲계속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바위가 아주 많은 너덜길이 자꾸 나오네요...
▲위쪽을 보았더니 대왕문어 한마리가 큰 바위를 움켜쥐고 있네요...ㅎ
▲옹기종기 모여있는 현호색도 보이네요...
▲나뭇잎이 수북하게 쌓인곳에 하얀 꽃이 있어서 담아왔는데...노루삼인거 같더라구요...
▲점심을 먹기 좋은 제법 넓은 공터도 나오고...
▲비스듬히 자라고 있는 풀솜대도 만났습니다...ㅎ
▲하늘을 보니 아직 잎들이 나오지도 않았더라구요...
▲운문산에는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는 보이지 않네요...
▲산죽이 무성한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엔 정말 큰 대왕문어가 한마리가 또 보이네요...ㅎㅎ
▲꽃을 피우지 않아 무슨나무인지 모르지만 나뭇잎은 생기가 넘치고...
▲계곡을 따라 나있는 길로 올라가면서...
▲우락부락한 근육을 가진 나무도 담고...ㅎ
▲금방이라도 방귀를 뿡~~하고 날릴것같은 나무를 지나서 갑니다...ㅎ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구간에서...
▲흰진범도 담고...
▲조금전에 만났던 개별꽃과는 수술의 색갈이 다른 개별꽃이 있어서 담아왔는데...보현개별꽃 ?
▲족도리풀은 하트모양의 잎으로 부비부비를 하고 있네요...ㅎ
▲바위 위엔 여려가기 꽃들이 사이좋게 어우러져 잘 살아가고 있더라구요...ㅎ
▲바위 사이를 피해 자라고 있는 나름 요염한 나무도 보이네요...ㅎ
▲여전히 계곡물은 많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새나 다람쥐의 집으로 분양을 해도 좋을 나무도 보이네요...ㅎ
▲다시 화살표를 따라서 올라갑니다...
▲파릇파릇한 잎을 피우는 미역줄나무도 보이네요...
▲깊고 깊은 골짜기엔 여러종류의 나무들이 살아가고 있군요...
▲계곡엔 물이 흘러내리고 있고...
▲이젠 계곡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네요...
▲계곡물과 바위틈에 자라는 멋진 매화말발도리도 담아주고...
▲어라 ? 새로 다리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ㅎ
▲계곡물이 많을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굳이 다리까진 ? ㅎ
▲다리 가운데 서서 흐르는 계곡물을 담아보았습니다.
▲셔터 속도를 조금 느리게...ㅎ
▲이끼가 있어 계곡이 더 멋지게 보이네요...
▲참반디나물...
▲오르막이 점점 더 가파라지네요...ㅎ
▲음의 기운이 아주 강한 골짜기인데 이번엔 그다지...ㅎ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서 음의 기운이 약해진 것일까요 ? ㅎ
▲길옆에 맑은 샘물이 흘러나와서 한모금 마셔보았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네요...
▲곧장 올라가는 길인데 저렇게 막아놓았네요...
▲대신 옆으로 돌아서 가는 길을 새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조금만 올라가면 되는데 한참을 빙빙 돌아서 올라가야하는 길이었습니다.
▲돌아서 올라가는 길의 길이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ㅎㅎ
▲이 골짜기에도 대왕오징어 한마리가 슬그머니 내려오고 있군요...ㅎ
▲그렇게 200여미터쯤 옆쪽으로 갔다가 돌아가는 길이더라구요...
▲천상폭포가 살짝 보이는데 갈 수는 있겠죠 ? ㅎ
▲이 풀솜대는 벌떡 일어서서 꽃을 피우는군요...ㅎㅎ
▲다른 아이들은 영 힘이 없어 보이는데...ㅎ
▲산허리를 빙 돌아 다시 원래의 등산로쪽으로 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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