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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의룡산과 악견산 01

싸나이^^ 2020. 4. 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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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합천군 대병면의 4대 악산으로 불리는 허굴산에 이어 의룡산과 악견산을 다녀왔습니다.

▲용문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산행 안내도가 나옵니다.

▲용문사 주차장-의룡산-삼거리-악견산-합천호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지도 출처 : 다음지도)

▲용문사 주차장옆 큰 바위가 있는데 중간에 끼어있는 돌을 보니 인위적인 느낌이...

▲용문사쪽으로 올라가면 악견산 삼거리가 나오는데 저는 의룡산으로 갈려고 왼쪽으로 가고...

▲도로 건너편에 있는 용문정에 주차를 하고 의룡산으로 올라도 됩니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산행객은 아무도 없네요...

▲두해전에 왔을땐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던 날이었는데...

▲오를도 오후 3시쯤엔 비소식이 있긴 했습니다만...

▲날씨는 흐렸지만 아직 비는 내리지 않네요...

▲의룡산 등산로라고만 해도 되는데...

▲조금더 가면 깊은 계곡이 나오고...

▲계곡을 건너는 데크를 지나면...

▲의룡산으로 오르는 본격적인 오름이 시작됩니다.

▲산악회 시그널도 주렁주렁 달려있고...그 뒤엔 이정표도 있습니다.

▲의룡산 정상으로 올라가 볼까요 ? ㅎ

▲수북하게 쌓여진 소나무잎이 비끄럽습니다.

▲나무들은 파릇파릇한 어린잎을 피우고 있고...

▲산행로가 아직 험악하지도 않는데 이 지점에서 바위에 발이 걸려 렌즈후드와 손바닥이 작살이 났다는...ㅠㅠ

▲다행히 렌즈는 깨지지 않아서 사진을 찍는데는 문제가 없더라구요...

▲손바닥은 대일밴드를 붙여서 이제서야 장갑을 낀...ㅠㅠ

▲장갑의 중요성을 피를 흘리면서 깨닫고...ㅎ

▲조망이 조금 트이는 바위에 올라가 봅니다...

▲오늘 초입부터 다쳤으니 조심해야겠죠 ? ㅠㅠ

▲바위에서 자라는 수령이 오래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더라구요...

▲멋진 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봅니다...

▲의룡산 하면 생각이 나는게 바로 이런 계단이잖아요...ㅎ

▲능선 저편에도 가파른 암릉구간이네요...

▲그럼 의룡산의 매력을 만나러 올라가 볼까요 ? ㅎㅎ

▲튼튼한 쇠사슬과 밧줄까지 있어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바위 난간쪽으로 나갔더니...어마어마한 크기의 악어등을 타고 있는...ㅎ

▲오랜만에 반발을 입었더니 조금 쌀쌀하긴 하네요...ㅎ

▲뒤쪽 의룡산과 악견산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늘 가야할 악견산 정상이 뽀족하게 보이네요...

지난주 옻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었더니 목뒤쪽에 옻이 올라서 엉망이 되었네요...

▲몇해번부터 체질이 바뀌었는지 옻을 타더라구요...

▲악어바위를 한번 더 담아주고...

▲이제부터는 기암괴석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

▲이렇게 앞뽁만 보면 아기하마를 닮은거 같네요...ㅎㅎ

▲잔달래는 지고 파란 잎이 나왔군요...

▲아직까지 꽃을 피우고 있는 진달래도 보이네요...ㅎㅎ

▲오르기 힘든 너덜지대를 지나고...

▲일제 강점기때 송진채취를 했던 소나무는 흉한 상흔만 남아있네요...

▲바위뒤에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소나무 위로 살짝 올라가보고...

▲역광이라 얼굴은 보이지도 않네요...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고...

▲오호...철쭉이 피었더라구요...ㅎㅎ

▲지난주엔 진달래 꽃길이었는데....

▲오늘은 연분홍의 철쭉꽃길입니다...ㅎㅎ

▲용문사에서 의룡산까지는 겨우 2Km밖에 되지 않네요...ㅎㅎ

▲오늘은 아름다운 철쭉과 놀며 가야겠습니다...ㅎ

▲연분홍빛 꽃과 연녹색의 잎이 은은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네요...

▲다시 가파른 오르막 하나를 올라가고...

▲안전을 위해서는 쇠사슬을 잡고 가는게 좋겠죠 ? ㅎ

▲소나무잎....여전히 미끄럽네요...ㅎ

▲오르막을 올랐더니 소나무를 베어낸 공터가 있더라구요...

▲그리곤 다시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의룡산에서 가장 험한 바위길...

▲쇠사슬을 잡고 올라가는데 바위에 사는 소나무는 뿌리가 가지처럼 변해버렸더라구요...

▲근데 이게 뭐에요 ? 아...

▲2018년 7월 1일엔 이런 모습이었는데...ㅎ

▲아주 친절하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사실 이런 계단보다는 예전에 있던 작은 계단이 미관상 더 좋은데...

▲계단을 오르면서 바위 위쪽에서 자라는 소나무도 담고...

▲나무계단이 없었을땐 이런 계단이었는데 더 멋스럽지 않나요 ? ㅎ

▲하여간 안전을 위해서는 나무계단이 맞긴 하겠죠 ? ㅎ

▲저는 이런 계단이 더 좋아보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투표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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