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깽이풀 01

2020.03.28 지난해에는 개화시기를 잘못 맞춰 꽃이 지고 난 다음에 가서 올해는 카렌다에 메모까지 해 두고 찾아간 비음산 깽깽이풀...

▲비음산 주차장은 늘 자리가 없는데 이날은 코로나때문인지 자리가 몇개 남아있더라구요...ㅎ

▲지난주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줄딸기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ㅎ

▲등산로 입구엔 벚꽃이 꽃으로 터널을 만들어 놓고...ㅎ

▲아주 작은 꽃이 있어서 보았더니 연복초가 꽃을 피우고 있는...

▲아주 작은 꽃이라 얼굴을 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ㅎ

▲남산제비꽃은 개체수가 아주 많네요...

▲연복초는 비음산 용추계곡에 유독 많이 보이는듯...

▲개별꽃과 현호색은 화려한 손수건처럼 피고 있고...

▲별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개별꽃...

▲개별꽃에 비해 꽃은 작지만 꽃잎이 많은 큰개별꽃...

▲개별꽃은 꽃잎이 5개인데 큰개별꽃은 7~8개...

▲그리고 개별꽃은 줄기에서 쌍두화로 피는...

▲따스한 봄기운을 맞아 활짝 꽃잎을 열고 있는 개별꽃...

▲연분홍으로 피는 줄딸기도 보이네요...

▲개울엔 애기괭이눈도 많이 보이고...

▲현호색은 너무 많아 희소성이 떨어질 정도네요...ㅎ

▲오호...양지꽃도 활짝 피었군요...ㅎ

▲현호색과인 괴불주머니도 꽃을 피우고 있고...

▲용추5교엔 솟대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ㅎㅎ

▲용추계곡의 출렁다리...

▲다리가 심하게 출렁거리진 않지만 하여간 출렁다리는 맞습니다...ㅎ

▲바위아래에서 빼꼼히 고개을 내미는 제비꽃도 보이네요...ㅎ

▲아지 짙은 잎을 자랑하는 현호색도 보이고...ㅎ

▲단풍제비꽃은 남산제비꽃에 비해 잎이 오리발처럼 생겼죠  ?

▲얼레지는 오늘 기분이 좋지 않는지 꽃잎을 닫고 있네요...까칠하긴...ㅎ

▲이끼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도 담고...

▲노랑제비꽃도 활짝 피었네요...

▲한껏 멋을 부리고 있는 노랑제비꽃...

▲까칠한 성격의 얼레지는 꽃잎을 열까 말까 고민중인듯...ㅎ

▲도시락을 연상케 하는 괭이눈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괭이눈도 종류가 제법 많이 있던데...

▲괭이눈이라는 이름은 씨앗의 모양이 고양이의 눈을 닮았다고...

▲꿩의밥은 하얀 솜털로 무장을 하고 있더라구요...ㅎ

▲이 곳에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괭이눈은 등산로까지 나와서 멋자랑을 하고 있고...ㅎ

▲면봉을 닮은 아이도 보이네요...ㅎ

▲오늘의 주인공인 깽깽이풀을 찾느라 고생고생을 했는데 아고...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 있더라구요...

▲작년에 왔을땐 꽃이 지고 있어서 올해는 꼭 개화시기를 맞춰야지 하고 왔는데...ㅠㅠ

▲일단 다음주에 한번 더 온다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줘야겠죠 ? ㅎ

▲개울엔 애기괭이눈이 완전 군락을 이루고 있더라구요...ㅎ

▲진달래는 완전 만개해 있고...

▲근데...엉뚱한 곳에서 깽깽이풀을 만났다는거 아닙니까요...ㅎ

▲벌써 꽃잎이 떨어지는 아이도 있고...

▲조금전에 만났던 깽깽이풀에 비해 잎도 부실하고 꽃도 작네요.

▲그래도 이렇게 만났다는게 얼마나 좋은지...ㅎ

▲깽깽이풀이 여기 저기에 제법 많이 보이더라구요.

▲문제는 꽃이 아주 부실하다는것이지만...ㅎ

▲아...이런 모습을 볼려고 한건 아닌데...

▲잎도 아주 부실하고...

▲깽깽이풀...좀 튼실하면 안되겠니 ? ㅎ

▲소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무시무시한넘도 있네요...

▲깽깽이풀을 만나고 비음산으로 올라갔는데 길이 없더라구요..

▲아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면서 진달래도 담고...

▲땅속에서 파릇파릇하게 올라오는 아이도 있네요...

▲험악한 멧돼지 길을 따라서 나오는데 아...

▲천신만고 끝에 등산로를 만났다는...ㅎ

▲산을 몇개나 넘었는지 우곡사 삼거리를 조금 지난 지점이더라구요...

▲이젠 산행을 해야겠죠 ? ㅎ

▲아름다운 산벚꽃도 만나고...

▲등산로에 마스크가 걸려 있네요...요즘은 저런 현상이 신기하지도 않죠 ? ㅎ

▲오...진달래 꽃길이네요...ㅎㅎ

▲몇주전 점심을 먹었던곳에 도착을 하고...

▲복사꽃도 꽃봉오리를 맺고 있네요...

▲벚꽃도 화려하게 피고 있고...

▲날씨가 흐려서 꽃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네요...

▲진례산성을 따라서 내려가면서...

▲아름다운 진달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