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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취산 05

싸나이^^ 2020. 3.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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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창녕의 영취산을 새로운 길로 하산하며...

▲어마어마한 바위들을 아무렇게나 모아놓은듯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바위를 타고 내려가면서 어디로 갈지 몰라 위쪽도 바라보고...

▲대~충 눈짐작으로 보니 길이 나오네요...ㅎㅎ

▲하여간 저 바위 능선은 타고 넘어 가야겠죠 ? ㅎ

▲바위능선을 오르기 전에 구봉사를 넣어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고...

▲이 파노라마 사진의 포인트는 당연히 앞쪽의 암릉이겠죠 ? ㅎ

▲제법 많이 내려와서 그런지 옆쪽은 보이지 않네요...

▲바위틈엔 소나무도 잘 자라고 있고...

▲제법 나이가 있어보이는 노간주 나무도 있더라구요...

▲자 그럼 바위 사이를 비집고 올라가 볼까요 ? ㅎ

▲바위능선 제일 위쪽에 올라 영취산 만물상쪽을 담고...

▲옆쪽 라인을 보니 영취산 정상도 보이네요...ㅎ

▲바위 사이 양지바른곳엔 진달래가 짙은색으로 피고 있더라구요...ㅎ

▲기대를 하고 올라온 바위 능선엔 볼거리는 없는데 누군가가 올려놓은 돌이 있더라구요...음...이 길을 왔다간 사람이 있군 !!! ㅎ

▲아래쪽을 보며 풍광을 즐겨야 하는데...

▲내려갈 길이 보이지 않아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바위가 있는 곳은 우째해서 내려가겠지만 나무가 울창한 곳은 상당히 힘들잖아요.

▲바위를 어렵게 어렵게 내려와서 위쪽도 담고...

▲혹시나 하고 옆쪽 능선을 봐도 역시 길은 보이지 않네요...

▲길을 찾느라 돌아다니며 애매한 진달래만 담았다는...ㅋ

▲짐승의 뼈다귀를 닮은 소나무 고사목도 보이네요...무섭구로...ㅋ

▲길은 없지만 일단 능선을 타고 내려갔습니다...

▲부러진 나무가 있다는건 사람들이 다녔다는 증거겠죠 ? ㅎ

▲일단 숨을 돌리며 아름다운 진달래를 담아봅니다...너무 곱지 않나요 ? ㅎㅎ

▲요즘은 한해만 사람이 안가면 산길이 없어지잖아요...

▲그나마 바위가 많은 곳은 갈만하네요...ㅎ

▲진달래...하여간 방가방가~~ㅎㅎ

▲서울 수락산의 바위 위엔 아기코끼리가 있던데 여긴 벙어리장갑이 있네요...ㅋ

▲물오리나무도 보이고...

▲다시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데 나무들때문에 쉽지 않네요...

▲옆쪽 라인에 길이 있다면 가볼까...하고 봤더니 진달래만 반짝거립니다...ㅎ

▲등산로는 전혀 보이지도 않구요...ㅎ

▲바위사이에서 피는 멋진 진달래가 보이네요...ㅎ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담을지..ㅎㅎ

▲진달래 산행을 왔다면 진달래와 함께 한컷정도는 해야겠죠 ? ㅎ

▲아름다운 진달래 산행...그리고 험악한 바위와 고약한 알바...ㅎㅎ

▲아름다운 진달래를 역광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은 역광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서 담아보았는데 영~ㅠㅠ

▲그때 진달래에 벌이 날아들더라구요...

▲벌이 날으는 모습을 포착할려고 여러컷을 찍었는데...

▲셔터속도가 늦어 제대로 나오지 않았더라구요...ㅎ

▲긴팔 긴바지를 입었으니 뚫고 나가 봅니다...ㅎ

▲고사목엔 운지버섯이 덕지덕지 붙어있고...ㅎ

▲그렇게 10여분을 뚫고 나왔더니 구봉사로 오르는 포장도로가 나오네요...ㅎ

▲하이고...고생했네요~ ㅋㅋ

▲요즘 귀한 산괴불주머니도 만나고...ㅎ

▲둥근털제비꽃도 보이네요...

▲저분들은 편하게 구봉사로 내려오신듯...

▲산괴불주머니...

▲둥근털제비꽃...

▲남산제비꽃도 보이네요...

▲드디어 입구에 도착...ㅎ

▲양봉을 하시는 분은 지금부터 분주해 지시겠죠 ? ㅎ

▲제비꽃도 종류가 많던데 이 아인 수식어가 없는 제비꽃 ? ㅎ

▲애기똥풀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참 부지런타요...ㅎ

▲돌담 옆엔 키가 아주 큰 흰줄무늬큰갈대도 심어놓았더라구요...

▲지난달에 왔을때도 피고있던 영춘화가 아직까지 피고 있네요.

▲설마 내가 다시 올줄 알고 기다린건 아니쥐~~? ㅎ

▲돌담넘어 세상구경을 하고싶어 나온거겠죠 ? ㅎㅎ

▲산행을 마치고 창녕군 영산면 연지못을 갔더니

▲오리떼가 유영을 하고...

▲수양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있더라구요...ㅎ

▲수양벚꽃은 만나기 어려운 꽃이잖아요...ㅎ

▲정말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가지 끝에서 꽃을 피우는...ㅎ

▲그 아름다운 모습을 최선을 다해 담아봅니다...ㅎ

▲오후 햇살에 반짝이는 보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반짝 반짝 빛을 내는 꽃들....

▲햇빛에 반짝이는 연못을 보케로도 만들어 보고...ㅎ

▲나름 노력을 해서 담아왔는데...결과물은 꽝이네요..ㅋ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죠 ? ㅎㅎ

▲하여간 시도를 해 봤다는데 의미를 가지고...ㅎ

▲연못 옆쪽 개울가에도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다는 만년교쪽으로 갔더니...여기서 잠깐...만년교에 대한 백과사전 내용입니다.

[보물 제564호. 만년교는 1780년 창건된 무지개다리[虹橋]로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 이름하였다.

 이 다리는 남산(南山)인 함박산(咸朴山)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에 놓인 다리라고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리고자 ‘원다리’라고도 부른다. ]

▲그야말로 환상적인 모습이더라구요...ㅎ

▲노란 개나리까지 피고 있어 더 잘 어울리네요...

▲아름다운 수양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ㅎ

▲오래전엔 이 개울에서 빨래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 뒤로 오늘 다녀온 영취산 자락도 보이네요...ㅎ

▲수양벚꽃...너무 아름답네요...

▲벚꽃을 바라보니 입이 벌어질 정도네요...ㅎㅎ

▲산수유는 벌써 꽃망울을 터뜨렸더라구요...ㅎ

▲산수유꽃을 담는다 담는다 하면서 못담았는데 여기서...ㅎ

▲아름다운 산수유꽃도 담고...

▲꽃속에 파묻혀 기분좋게 기념사진도 담아봅니다...ㅎ

▲수양벚과 산수유의 조화...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개나리가 한마디 합니다...니네들 내년 2월 꽃이 안폈을때 한번 보자~잉~~?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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