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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공룡능선 02

싸나이^^ 2015. 10. 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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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09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 공룡능선... 

 밧줄을 타고 올라오는 거리가 20여미터쯤됩니다...

 올해 하마터면 못보고 넘어갈뻔했던 산오이풀....

 드디어 공룡능선이 펼쳐집니다...

 여성분들 위험한 구간을 아주 잘 가네요...맨 앞의 여성분은 무섭다고 완전 헤메던데...ㅋㅋ

 낭떨어지 끝에서 피고있는 구절초....

 바위와 단풍도 담아보고...

 공룡능선...이래서 사람들이 선호를 하는구나...ㅎㅎ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니 사람들이 자꾸만 늘어나네요...ㅎ

 이쯤에서 인증샷도 한번 담아보고....

 능선엔 바람이 아주 많이 불어옵니다...

 공룡능선에서 가장 위험한 코스가 바로 저 앞의 암벽을 오르는곳일듯...

줌으로 당겨보니 별로 위험할것 같지도 않은...ㅎㅎ 

 위험한 구간은 우회로가 반드시 있답니다...

 가장 위험한 구간을 암벽등반으로 올라봅니다...

제일 험한 구간을 올라서... 

 나무와 바위...그리고 능선....

 능선은 사뭇 통영의 사량도 지리산과도 흡사하네요...

 또다시 능선을 타고...

 여기도 위험하네요...미끄러지지만 않음 되는데...

 신불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성분들만 오셨던데...힘들다고 하시더니 잘 가시네요...ㅎㅎ

신불산 공룡능선의 인증샷...이번엔 제대로 나온듯...ㅎㅎ 

 바위를 잡고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는 재미도 있지요...

 바위를 오르면 멋진 풍광을 조망하면서 땀도 식히고...

 무너질듯이 쌓여있는 바위들....

 바위 사이에 나있는 협곡...

 공룡능선...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네요...ㅎㅎ

 공룡능선을 거의다 타고...ㅎㅎ

 남자가 몇 안되다보니 살짝 빛이 나는....ㅋㅋㅋ

 이제 마지막 오름길....

 단풍이 들어가는 나뭇잎과 바위가 아름답네요...ㅎㅎ

홍류폭포에서 올라와 공룡능선을 타고 신불산 정상으로... 

 올라온 길을 보니...저 끝에 한사람이 보이네요...ㅎㅎ

 신불산 정상에 도착...헐~~ 사람들이 다 어디갔데요 ? 이날은 아침 8시에 올라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네요...ㅎㅎ

 신불산 정상에 쌓아놓은 돌탑도 보이고...

이건 몇년전에 새로 새워진 정상석...아마도 지자체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새운듯...ㅎ 

 이젠 억새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간월재쪽으로 갑니다...

 가을...이런느낌이 아닐지....시원한 바람과 흔들리는 억새와 물들어가는 나뭇잎과 파란 하늘....ㅎㅎ

 간월재에서 점심을 먹고 간월산을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간월공룡을 타기로하고...

 하늘이 조금만 더 파랬음 더 좋았을듯....ㅎㅎ

 드디어 간월산과 간월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간월재로 내려가는 나무데크...예전엔 없었는데...ㅎㅎ

 

오늘아침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처음으로 긴팔을 입었답니다...ㅎㅎ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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