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공룡능선 01

2015. 09. 09 올해부터 한글날이 공휴일이라 신불산 공룡능선을 타고왔습니다. 

 코스는 간월산장-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정상-간월재-간월산-간월산공룡능선-간월산장으로 한바퀴 돌아서 원점회귀하는...

간월산장 앞엔 아주 멋진곳이 있길래 가봤더니..바위와 소나무가.. 

 암벽등반을 하는 조형물도 보이고...

 산악시설물 안내도...번호를 매겨놓아서 무엇인가 했더니...산행때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는...ㅎㅎ 

 넓고 편안한 코스로 출발....

 왼쪽 홍류폭포쯕으로...신불산 정상까진 제법 멀죠 ? ㅎㅎ 

 홍류폭포쪽으로 올라가며서...

 구절처가 목을 쭈~~욱~~~빼고 있네요... 

홍류폭포입니다...수량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 

 홍류폭포를 지나면 아주 가파른 길이 연속적으로 나옵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계속 가파른 길이 나오고...

 이제 부터는 밧줄을 타고 오르는 코스...

 밧줄을 타고 오르는 코스 옆으로 우회하는 코스도 있답니다.

 아주 곱디곱게 물들어가는 단풍...

 울창한 활엽수림도 지나고...

계속 가파른 바윗길이 나옵니다... 

 굳이 밧줄을 잡지않고 올라도 되지만...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ㅎㅎ

 바위를 오르면 조금 편안한 길이 나오고...

 또 조금만 더 오르면 바윗길이 나오고...

 간월산이 보이기 시작하네요...저 뒤에 보이는게 산월산인데 저곳을 갔다가 내려와서 신불능선을 타야하는데...ㅎㅎ

 바윗길...4발로 걸어서 올라가야하는...ㅎㅎ

 색갈이 고운 개옷나무...만지면 안되요~~ㅎㅎ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계속되는 바위코스...

 헐~~ 올해는 못보고 지나가는줄 알았던 산오이풀...방가방가~~~ㅎㅎㅎ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신불산의 가을....

 이 코스는 위험해서 폐쇠를 할려고 하는거 같던데...

 저 멀리 공룡능선을 타는 사람을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ㅎㅎ

산을 온통 형형색색으로 가을옷을 갈아입고 있네요... 

 공룡능선으로 가는 길에 가장 길고 가파른 바윗길...

 산오이풀은 가파른 바위 옆에서만 피고있네요...ㅎㅎ

그다지 위험하진 않았는데 길이가 좀 길어서 팔이 조금 아플정도 ? ㅎㅎ

 

활기찬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