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리산 천왕봉 03

2014. 10. 26 지리산 천왕봉...  

 제석봉 전망대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전망대에서 기념으로...

 쫌더 친한 친구랑도 찍고...

 총무랑 셋이서도 한번...ㅎㅎㅎ

 단체사진....맨오른쪽에 있는 친구는 거의 반죽음상태임....ㅋㅋ

 천왕봉은 이제 보이지 않네요...

 장터목산장이 있는쪽....

 제석봉에 그 많던 고사목이 이젠 흔적만 남아 있네요...

 겨울이면 더 멋진 제석봉인데...

 학을 닮은듯한 고사목....

 고사목이 너무 많이 사라졌네요...설마 땔깜으로 쓰진 않았겠죠 ? ㅎㅎ

 장터목산장쪽으로 내려갑니다...

 기분까지 상쾌하네요...

 이번 산행에서 유일하게 만난 쑥부쟁이...나비와 등애벌레가 꿀을 딴다고 치열한데요 ? ㅎㅎ

 집채만한 바위도 만나고...

 사랑의 증표로 하나씩 가져가서 다음 만날때 맞춰보기로한 사랑의증표바위도 보이고...ㅋㅋ

 장터목 산장에 도착....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네요...

 이 길은 함양의 백무동에서 올라오는길....

 여기도 산오이풀이 보입니다...

 아슬아슬하게 엊혀져있는 바위....

 중산리로 내려갑니다...

 700여년은 되어 보이는 주목나무....

 가파른 길을 내려갑니다...

 이 나무도 주목나무죠 ?

 잎이 이렇게 생겼던데....

 계곡의 물소리를 들어가며....

 산수국도 만나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대체 몇층폭포라고 해야합니까 ? ㅎㅎ

 폭포를 배경으로 담아달아니까...안그래도 큰 얼굴을...ㅋㅋ

 시원게 흐르는 계곡물은 마음까지 깨끗해 지는듯합니다...

 바위를 휘감으며 흐르기도 하고...

 미끄럼을 타듯 흐르기도 하네요....ㅎㅎ

 또 어떤곳에서는 다이빙을 하기도 하고...ㅎㅎ

 계곡이 너덜지대처럼 보이네요...ㅎㅎ

 바위를 품고 살아가는 나무....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서 그런지 나무테크는 편안함마져 주네요... 

아래로 내려오니까 예쁜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ㅎㅎ

 

시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