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적석산 01

2024.03.16 오랜만에 가까운 적석산을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 - 성구사 - 오봉산 - 국수봉 - 적석산 - 작은적석산 - 주차장...7.5Km...3시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늘 건너갈 적석산 현수교를 담고...

▲주차장을 나가는데 느티나무 위에 까치집이 보이네요...

▲농로를 따라 가면서 개쑥갓도 담고...

▲누가 누가 키가 큰가 내기를 하고 있는 별꽃도 보이네요...ㅎ

▲농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조금더 내려가면 성구사가 나오는데...

▲고려말 충신 변빈 선생과 임진왜란 의병장 변연수 장군과 그의 아들 변입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이라고 하네요...

▲성구사 정로문은 굳게 닫혀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담넘어로 전각을 담고...

▲정로문 옆에 안내문이 있어서 보았더니 삼진의거 발상지라고...

▲성구사는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었는데 왜 문을 개방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성구사 바로 옆에는 동백꽃이 피고 있네요....

▲등산로를 따라 가면서...

▲성구사와 저 멀리 적석산 출렁다리도 담고...

▲넓은 임도를 따라 가다가 산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산행로 초입부터 제법 까칠한 오르막이 나옵니다.

▲등산로 옆에 구골나무가 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마삭줄나무가 무성한 숲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 구골나무는 제법 많이 자란 상태네요...

▲귀이개를 닮은 꽃을 피우는 산거울...

▲나무들 사이엔 직박구리가 있어서 담았는데 거의 숨은그림 찾기 수준이네요...ㅎ

▲올해는 진달래도 빨리 꽃을 피울거 같네요...

▲완만한 오르막을 지나면...

▲포도 농장이 나오는데...

▲포도나무는 아직 잎이 없더라구요...

▲포도농장을 지나 산허리를 살짝 돌아가면...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는데...

▲벌써 여린 잎을 키워내는 나무도 보이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데...

▲세상에나 분홍노루귀 한송이가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잠시 멈추어 서서 사진으로 담고...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분홍노루귀를 담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 하나를 지나면...

▲지그재그 길이 나오다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갔더니 하늘이 살짝 보이면서...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 나오는데...

▲위쪽을 보았더니 산불감시 초소가 나오네요...

▲산불감시 초소 안에는 근무자가 있는 모양이네요...

▲오호...벌써 진달래가 피었다니...ㅎ

▲일단 바위에 올라가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두 팔도 벌려보고...ㅎ

▲올해 첫 진달래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이것은 진달래가 맞습니다 맞고요...ㅎ

▲다시 깨진 바위를 우회하여 가면...

▲오르막 능선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진달래도 하나씩 보이고...

▲완만한 능선길을 가다가...

▲산거울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가는잎그늘사초도 담아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