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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백아산 01

싸나이^^ 2023. 11.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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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하늘다리로 유명한 전남 화순의 백아산을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번째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백아산관광목장-마당바위-백아산-팔각정-휴양림...6.3Km...산행시간은 3시간 40분...

▲전날 눈이 많이 내려 버스가 관광목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넓은 공터에 내려주네요...

▲관광목장으로 내려가는데...

▲지난주말 그렇게 애가타게 찾았던 단풍이 이곳에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하얀 눈위에 단풍잎이 떨어져 있으니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공간이더라구요...ㅎ

▲단풍잎 위에 눈이 쌓인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잖아요...ㅎ 

▲그렇게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백아산 관광목장이 나오는데...

▲산행을 하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직까지 잎을 달고 있는 나무가 있네요...ㅎ

▲그리고 처마끝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다른 지역은 개인 소유지라 길을 막아놓곤 하는데 이곳은 안내문까지 친절하게 설치해 놓았네요...ㅎ

▲메리골드는 갑작스러운 눈에 깜짝 놀란 모습이네요...ㅎ

▲이 아이는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지 멍한 모습이고...ㅎ

▲놀라기는 철모르는 철쭉도 마찬가지네요...ㅎㅎ

▲약수터 가는길을 지나서 갔더니...

▲백아산 입산통제 시간도 있더라구요...오늘이 11월 18일이면...음...ㅎ

▲이곳에서 백아산 정상까지는 3.2Km...

▲119 구조대 때문에 관자가 사라진 광목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하늘다리를 향해서 올라갔는데...

▲가파른 오르막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전날 늦은 시간까지 주님과 함께 있어 아이젠과 스패츠를 가져오자 않아 아주 미끄럽더라구요.

▲오늘은 아이젠이 없어 고생은 따놓은 당상이겠죠 ? ㅎ

▲아직까지는 아이젠의 필요성을 전혀 느낄 수가 없네요...ㅎ

▲올라갈 수록 눈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등산로 옆쪽엔 각시바위가 있어서 들어가서 담아주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가는데 떨어져 있는 낙엽때문에 아주 미끄럽더라구요...

▲눈길에 아이젠 없이 걷는다는건 힘이 배로 들잖아요...

▲조금 더 갔더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무 곳으로 가도 됩니다...급경사지만 ? ㅎㅎ

▲급경사로 올랐더니 또다시 갈림길이 나오네요...ㅎ

▲다행히도 땅이 얼어있지 않아서 미끄러지지는 않더라구요...

▲겨울철에 스패츠와 이이젠을 가져오지 않았다는건 총도 없이 전쟁터에...ㅎ

▲안미끄러질려고 용을 쓰고 올라와서 그런지 벌써 땀이 나네요...

▲그래서 두꺼운 파카를 벗어 배낭에 넣고...

▲눈내린 숲도 담고...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갔더니...

▲제법 큰 우물이 나오네요...

▲우물 앞 벤치엔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고...ㅎ

▲조금 더 올라갔더니 조금 작은 우물이 또 나오더라구요...ㅎ

▲아직까지 잎을 달고 있는 나무들은 고생을 하겠죠 ? ㅎ

▲다시 오르막기 시작이 되네요...

▲미끄러지지 않게 눈이 없는 부분을 밟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가파른 구간은 아주 미끄럽더라구요...

▲게다가 등산화 바닥까지 닳아서 미끄러움이 배가되네요...ㅠ

▲차라리 바위가 있는 구간은 그나마 낫네요...ㅎ

▲이젠 더 미끄러운 구간이 나오네요...

▲오늘 완주나 할 수 있을지...

▲그렇게 올라왔더니 백아면 원리 갈림길이 나오면서 하늘다리는 조금 더 가면 되는데...

▲문제는 눈이 더 많이 쌓여 있다는거....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조망이 터지더라구요...

▲바위에 눈이 쌓여 귀여운 강쥐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도 보이고...

▲조망이 터지는 바위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바위가 비끄럽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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