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 01

2023.05.14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정령치-마애불상군(왕복)-고리봉-세걸산-바래봉(왕복)-용산마을 주차장...16Km...6시간

▲정령치에 도착하여 터널과 함께 표지석을 담고...

▲백두대간 정령치 표지석도 있네요...

▲정령치 표지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멀고 먼 산행을 시작합니다...ㅎ

▲백두대간답게 백두산까지의 거리도 나와있네요...ㅎ

▲바래봉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정령치는 처음이라 살짝 긴장을 하고...ㅎ

▲길옆엔 미나리아재비가 있어서 담고...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고 있더라구요...

▲미나리아재비는 노랑이라 사진이 잘 안나와서 한번 더 담아주고...

▲하얀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보았더니 냉이네요...

▲편안한 길이 이어지는데 살짝 오르막이네요...ㅎ

▲올해는 꽃의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운데 철쭉은 제대로 맞춘거 같습니다...ㅎ

▲며칠전에 다녀온 사람이 보내준 사진을 보니 오늘이 최고일거 같았는데...

▲그 예감이 적중해서 너무 좋더라구요...ㅎ

▲화려한 철쭉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오늘 갈길이 멀지만 마애불상군을 다녀오기로 하고...

▲편하게 가는데 철쭉터널이 나오네요...ㅎ

▲그리고 울창한 나무가 우거진 길이 나오다가...

▲정령치 습지가 나오더라구요...

▲습지는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습지 한가운데엔 철쭉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고...ㅎ

▲바위엔 이끼들이 자라고 있네요...

▲습지를 한바퀴 돌아서 나갔더니 마애불상군으로 가는 길이 있네요...

▲마애불상군에 대한 안내도...

▲마애불상군은 총 12가지의 부처님 모양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대 다 찾을 수는 없겠죠 ? ㅎ

▲도를 닦는 스님의 마음으로 본다면 모를까...ㅎ

▲마애불상군 배치도를 보고도 부처님을 다 찾을 수가 없겠더라구요...ㅎ

▲전망데크 옆엔 돌배나무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마애불상군을 보고 나가는데 우물같은게 보이네요...

▲관중은 아주 풍성하게 자라고 있고...

▲한껏 멋을 부리며 꽃을 피우는 철쭉도 담고...

▲그렇게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고리봉쪽으로 부지런히 갔더니...

▲나무계단이 나오네요...

▲나무계단을 올라섰더니 조금전에 출발했던 정령치가 보이네요...

▲하늘이 너무 맑고 고와서 올라갈려고 했더니 풍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패스~를 하고...ㅎ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철쭉도 담고...

▲다시 능선을 타고 갔는데...

▲정령치 차잔성 유적지가 나오네요...

▲그리고 반달곰을 만났을때 대처방법도 읽어보고...

▲화려한 철쭉을 만날 마음에 발걸음이 빨라지네요...ㅎ

▲문제는 업다운이 계속 이어져서 무지하게 힘들더라구요...ㅎ

▲바래봉까지 가면서 과연 몇번을 오르내려야 할까요 ? ㅎ

▲다행히 조금 편안한 길도 살짝 있긴 하네요...ㅎ

▲오호...이젠 산철쭉이 나타납니다...ㅎ

▲산행을 오신 분들의 환호성도 들리고...ㅎ

▲일단 저 멀리 정령치를 바라보며 멍때리기를 한판 해 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