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신선봉과 뒤시랭이문봉 06

2023.04.30 뒤시랭이문봉을 지나 마지막 봉우리인 까칠봉을 오르며...

 

▲뒤시랭이문봉에서 일행분들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고 파노라마 사진도 담아 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아쉽긴 하지만...

▲늘 최상의 조건이란 있지 않잖아요...ㅎ

▲그렇게 파노라마 사진을 담고...

▲아직까지 꽃이 남아있는 산벚꽃도 담고...

▲정상 주변을 돌아 보았더니...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가 있더라구요...ㅎ

▲뒤시랭이문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상당히 위험해서 정말 조심을 해야겠더라구요...

▲왜냐하면 가파른데다가 박혀있지 않는 돌들이 많아서 미끄러졌다간...

▲바위가 많은 아래쪽으로 떨어지겠더라구요...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위쪽에 있는 바위도 담고...

▲그리고 바위를 타고 넘어갔더니...

▲위험한 구간이 또 나왔는데 다행히 밧줄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밧줄이 너무 얇아서 밧줄에 몸을 의지하면 안되고...

▲밧줄과 바위를 적절하게 이용해서 가야겠더라구요...

▲등산스틱은 반드시 접어서 넣던지 아니면 아래쪽으로 던져야 안전하겠죠 ?

▲아고...이젠 낙엽이 너무 많이 쌓인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쓰러진 나무뿌리엔 산괴불주머니가 꽃을 피우고 있고...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소나무도 담고...

▲다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갔는데...

▲낙엽이 많아 여전히 위험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구간은 미끄러져도 별 문제는 없겠지만...

▲경사가 심하고 바위가 많은 구간은 큰일이 나잖아요...

▲바위틈에서 꽃봉오리인지 잎인지 모르지만 작고 붉은 색갈을 달고 있는 나무가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가파른 이 구간도 상당히 위험하더라구요.

▲낙엽이 없다면 그나마 좋을텐데 조금만 방심을 했다간 큰일이 날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위험한 구간을 지나 내려갔더니...

▲삼각점이 있네요...

▲그리고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고...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던지 엄나무 잎이...ㅎ

▲이젠 아주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그리고 알록제비꽃도 보이고...

▲그리고 조금 더 갔더니 남부지방에서는 만날 수 없는 홀아비꽃대가 보이더라구요...ㅎ

▲남부지방엔 옥녀꽃대가 많은데 이곳엔...ㅎ

▲홀아비꽃대는 옥녀꽃대에 비해 꽃이 굵은게 특징이죠 ? ㅎ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동영상으로도 담아주고...

▲다시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데 우산나물도 보이고...

▲그리고 각시붓꽃이 있더라구요...ㅎ

▲각시붓꽃은 올해 많이 만나서 반가움의 사이즈가 그닥 크진 않았지만...

▲고운 색감을 가진 아이는 담아줘야겠죠 ? ㅎ

▲이렇게 어여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 예의가...ㅎ

▲솜나물도 보이고...

▲그리고 흰각시붓꽃도 보이더라구요...ㅎ

▲흰각시붓꽃은 야생에서는 만나기 힘든 멸종위기종이라고 하네요...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나뭇잎속에 꽃봉오리를 펼치려고 하는 각시붓꽃도 있네요...ㅎ

▲바람속에서 향긋한 냄새가 나서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분꽃나무가 있는...ㅎ

▲그리고 나무 사이에서 도도하게 꽃을 피우는 각시붓꽃이 있어서...

▲정성껏 담아주고 갔는데...

▲각시붓꽃이 너무 많더라구요...ㅎ

▲이젠 내려가는 능선길이 나오네요...

▲솜나물의 꽃은 지고 있고...

▲그렇게 내려왔더니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왔는데 까칠봉은 도로를 건너가야 하더라구요...

▲까칠봉으로 오르면서 상태가 좋은 각시붓꽃도 담고...

▲그리고 까칠봉을 오르기 위해 부지런히 갔는데...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그런지 살짝 지치더라구요...

▲함께간 산꾼들도 힘들다고 투덜투덜 하시네요...ㅎ

▲투덜거린다고 산이 없어지는것도 아니니...

▲꾹 참고 마지막 까칠봉을 향해 힘차게 갑니다~ ㅎ

▲이 제비꽃은 잎은 고깔같은데 꽃이 다르더라구요...

▲이제 조금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길 옆엔 분꽃나무도 보이고...

▲각시붓꽃은 꽃봉오리도 예쁩니다...ㅎ

▲그렇게 편안한 능선길을 부지런히 가고 있는데...

▲매화말발도리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오르막도 나오고...

▲이제 이 구간을 지나 산 하나만 더 넘어가면 될듯...

▲그렇게 안부를 지났더니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네요...

▲둥글레도 하얀 꽃을 피우고 있고...

▲마지막 오르막 구간은 체력을 아끼며 천천히 올랐습니다.

▲근데 산행로가 험해서 빨리 갈 수도 없겠더라구요...ㅎ

▲그렇게 까칠봉에 도착을 했더니 올라왔던 구간 역시 출입통제라고...ㅎ

▲까칠봉은 구인사에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놓았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상은 양보를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

▲할 수 없이 정상만 카메라로 담고...

▲멋진 소나무와 함께 까칠봉 기념사진만 남기고...

▲구인사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구인사는 오래전에 두번을 왔었지만 이곳까지는 오지 않았는데 어떤 모습일지...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