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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구미 금오산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까칠한 암벽코스인 늑대와 여우릿지로 간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초록색 점선인데 주차장-늑대와 여우릿지-오형돌탑-현월봉-헬기장-전위봉-칼다봉-대해폭포-주차장...11.7Km  6시간 20분...

▲주차장을 지나서 가는데 돌단풍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주차장은 제2주차장...

▲화장실 뒤쪽으로 올라서 가면...

▲산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는데...

▲역시 비탐구간이더라구요...

▲오호...그런데 이곳 금오산에서도 진달래를 만나다니...

▲오늘 산길이 그닥 힘들지는 않겠죠 ? ㅎ

▲떨어진 꽃잎은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화창하게 꽃을 피우는 진달래는 싱그럽기만 하네요...ㅎ

▲등산로 초입부터 아주 까칠한 오르막이라 벌써 땀이 흐르네요...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더 화려한 진달래가 나타나네요...

▲그리고 연분홍빛 진달래가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고...

▲이제 편안한 내리막 능선길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곤 이내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근데 전날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왼쪽 다리가 이상하게 결리더라구요.

▲오늘 가야할 길이 멀고 험한데 말입니다...ㅎ

▲일단 올라가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편안한 길에서만 아프네요...

▲소나무 숲길엔 진달래가 반겨주는데 아픈다리가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네요...

▲예전에도 그런적이 몇번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멀쩡해지곤 해서 일단 큰 걱정은 하지 않고...

▲부지런히 솔숲 능선을 가면서...

▲활짝핀 진달래도 담고...

▲소나무 숲길을 헤치고 올라갔는데...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면서 멋진 소나무들도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ㅎ

▲지난주 옹강산에서 너무 멋진 소나무들을 많이 봐서 어지간한 소나무는...ㅎ

▲진달래도 수령이 오래 된 나무들이라 포스가 다르네요...

▲조금 넓은 공터엔 점심을 먹으면 좋겠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패스를 하고...ㅎ

▲고개를 넘어가면 편안한 내리막길이 나오다가...

▲다시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제법 까칠한 바위구간이 시작이 되었는데...

▲전혀 위험하지 않더라구요...ㅎ

▲너덜길엔 진달래가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ㅎ

▲그렇게 암릉을 돌아서 갔더니...

▲잡목들이 많아서 빨리 갈 수가 없더라구요...

▲이젠 바위를 타고 넘어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멋진 암릉이 눈앞에 나타나네요...

▲같이간 일행분들은 암릉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분들이라 그런지 아주 쌩쌩하게 올라오시네요...

▲암릉을 오르면서 진달래도 담고...

▲그리고 조망이 터지면서 구미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왔는데...

▲미세먼지가 가득해서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암릉 난간쪽에 인기척이 나서 갔더니...

▲튼실한 자일을 매고...

▲빗자루를 들고 암벽청소를 하고 계시더라구요...ㅎㅎ

▲암릉 끝엔 아주 소나무가 있었는데 바로 뒤에 진달래까지 있어 더 멋지게 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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