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국사봉 04

2023.02.18 국사봉 정상에서 아름다운 운해에 빠지다...

 

▲국사봉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안개가 걷히지 않네요.

▲기념사진은 삼세번인데 세번째는 나중에 찍기로 하고...

▲정상석 옆엔 흔들바위라고 적힌 푯돌이 있어서 힘껏 밀었는데 누구 말씀처럼 저얼대~흔들리지 않더라구요...ㅎ

▲행여 국사봉에 가시거던 흔들바위는 밀지 마세요...힘만 빠져요~ ㅎ

▲정상으로 곧장 올라오는 길은 아마도 포장도로 갈림길에서 올라와야 하는거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점심은 통족발 한덩어리...ㅎ

▲점심을 먹고났더니 갑자기 안개가 걷히면서 기가막힌 풍광이 펼쳐지더라구요...

▲그래서 조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가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는데...

▲색다른 멋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앞엔 우뚝 솟아있는 바위도 있네요...

▲이젠 바위에 편하게 앉아 운무가 넘실거리는 모습을 감상해 봅니다.

▲아래쪽에 있는 소나무도 담고...

▲그리고 멋진 운무를 보며 멍때리기 한판...ㅎ

▲저 어디쯤에 한우산이 있는데 아직 보이지 않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인생샷도 한번 찍어 보았는데 너무 가깝네요...ㅎ

▲아름다운 운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토깽이 포즈도 취해 보고...ㅎ

▲주위에 나무가 많아서 사진을 찍기가 불편하네요.

▲오늘 국사봉에서 이렇게 멋진 운무를 만나다니 최고입니다...ㅎㅎ

▲넘실넘실 춤을 추는 운무를 바라보니 하루 종일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겠더라구요...ㅎ

▲그래도 그럴 수는 없는일...ㅎ

▲산을 넘어 넘실대는 운무를 넣어서...

▲파노라마 사진을 한번 더 담아보고...

▲다행히 운무가 아주 천천히 움직여 주네요...

▲적어도 운무보다 제가 더 빨리 움직여야 하잖아요.

▲그때 하늘에서 빛내림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잔뜩 기대를 하고 기다렸는데...

▲그런 행운까지는 오지 않네요...ㅎ

▲그래도 이렇게 멋진 풍광을 만났다는게 어디에요 ? ㅎ

▲이젠 거의 무아지경에 빠져서...

▲정신줄을 놓을 정도네요...ㅎ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운무를...

▲바위를 내려오기 전에...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주고...

▲조망바위를 내려가서...

▲바로 옆에 있는 정자에 올라갔더니...

▲응달쪽엔 잔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ㅎ

▲이젠 국사봉을 내려가면 되는데 국사봉 정상석은 산청군에서 만들었더라구요...ㅎ

▲이제 한층 더 밝아진 정상석도 담고...

▲그리고 삼세번의 세번째 사진을 찍고...

▲정상을 내려가면서 아찔한 바위에 올라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2%가 부족한 느낌이  ? ㅎ

▲그래서 점프를 해 보았는데 첫번째는 실패...

▲두번째는 제대로 잡혔네요...ㅎㅎ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조심해야겠죠 ? ㅎ

▲조망이 멋진 바위가 또 나왔는데 잡목들이 많아 올라가기가 불편하네요...

▲조금 더 내려갔더니 또다시 운해가 넘실대는 풍광이 펼쳐지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