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척산 01

2022.03.13 오랜만에 김해 무척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주차장 - 모은암 - 장군바위 왕복 - 천지못 - 무척산 정상 왕복 - 흔들바위 - 주차장 6.5Km 3.5시간...

▲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더니 다행히 그치네요...

▲요즘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효익이 어떨지는 따져봐야겠죠 ? ㅎ

▲김해관광 안내도는 낡아서 잘 보이지도 않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매번 올때마다 천지쪽으로 올라 흔들바위로 하산을 하였는데 이번에도...

▲같은 코스로 올라갔습니다.

▲산불조심...아무리 강조해도 나쁘지 않겠죠 ?

▲비가 내리면 바로 우산을 쓸 요량으로 우산을 들고 출발 사진도 찍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무척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는데 시도원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무척산은 무척 많이 와서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겠죠 ? 

▲저 바위는 어디에서 굴러서 왔을까요 ?

▲모은암으로 오르는 길은 아주 반듯합니다.

▲시멘트로 돌계단까지 만들어 놓았네요...

▲아래쪽을 보았더니 기도원에 오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길도 새로 만들어 놓았고...

▲모은암은 100미터니 당근 갔다가 와야겠죠 ? ㅎ

▲고래가 입을 벌린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도 보이고...

▲절 입구에 비가 있어서 보았더니 무착산모은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지리산 무착대 ? ㅎ

▲모은암으로 올라가는데...

▲물이 고인 작은 굴이 하나 있네요...

▲그리고 아주 큰 망둥어도 모은암으로 오르고 있고...ㅎ

▲백년 이상 되어보이는 느티나무는 뿌리를 바우 깊숙히 박고 있네요.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모은암 가운데에는 극락전이 있고...

▲그 옆엔 종무소로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바위를 그대로 살린게 특이합니다.

▲강한 바람에 풍경은 연신 소리를 울리고 있네요...

▲그래서 줌으로 당겨서 담았더니 풍경에 달린 고기가 ? ㅎㅎ

▲범종각은 이름도 모음각이라고 적혀있네요...

▲석조 극락전엔 석조 아미타여래좌상을 모시고 있군요...

▲산사 도서관은 거의 폐업 직전으로 보이고...ㅎ

▲이번엔 좁은 굴속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바로 칠성각이 있네요...

▲칠성각에서 바라본 모습...

▲문이 닫혀있어 내부를 보지도 못하고 내려갔습니다.

▲제일 뒤쪽엔 관음전이 있네요.

▲그리고 범종각 앞엔 피리를 부는 모습을 하고 있는 청동불상이 있네요...

▲범종각은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되어 보이고...

▲바깥쪽엔 스님들이 공부를 하는 방처럼 보였는데 수리를 할건지 거의 폐가 수준이더락요...

▲범종각엔 불심을 담은듯한 글귀도 보이고...

▲모은암 뒤쪽엔 부처를 닮은 바위가 있네요...

▲다른곳에 저 바위가 있었다면 신하를 닮았다고 했을건데 사찰 옆이라...ㅎ

▲모은암에 왔으니 달달한 약수 한바가지는 마시고 가야겠죠 ? ㅎ

▲바위엔 부처손이 아주 많이 자라고 있네요...

▲기와가 깨져서 글자가 노암약수로 보이는데 모암이겠죠 ? ㅎ

▲모은암을 내려가면서 화려한 조각을 하고 있는 모음각을 담고...

▲모은암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계단이 되어준 느티나무의 뿌리에서 배려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바위와 함께 평생을 살아가는 나무에서는 애석함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건 처해진 여건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서겠죠 ? ㅎㅎ

▲모은암을 나와서 다시 산행을 이어갑니다.

▲무척산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장군바위 ? ㅎ

▲궁금하면 가보면 되겠죠 ? ㅎ

▲바람이 불어 공룡알바위 팻말이 흔들흔들~~ㅎㅎ

▲설마 저 바위가 공룡알 ? ㅎ

▲장군바위 부근엔 암벽등반을 아주 많이 했더라구요...

▲장군바위로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네요...

▲바위 위쪽을 보았더니 암벽등반 자일을 걸 수 있는 앙카가 많이 박혀있네요...

▲일단 장군바위 앞쪽으로 가서 바위를 올라갈 수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장비가 있어도 전문가가 아니면 불가능할듯 보였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