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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굴암산 03

싸나이^^ 2022. 2. 2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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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굴암산 정상에서 성흥사로 곧장 하산을 하며...

 

▲굴암산 정상석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네요...ㅎ

▲일단 정상석에서 오랜만에 기념사진을 찍고...

▲기념사진은 기본이 삼세번...ㅎ

▲산방기간이라 그런지 딱 1팀만 있더라구요...ㅎ

▲정삭석이 작을땐 이렇게 앉아서 찍는게 좋겠죠 ? ㅎ

▲정상 바로 앞쪽엔 조망바위가 있는데 멍때리기 좋은 장소 ? ㅎ

▲바위끝이 칼날이라 폼을 제대로 잡을 수가 없네요...ㅎ

▲하산은 예전처럼 정상 앞쪽으로 했는데 가파름이 장난이 아니네요...ㅎ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으며 내려왔는데 조망바위가 나올때까지 마땅한 장소가 없는...

▲차라리 정자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올라올걸...하는 후회가...ㅎㅎ

▲조망이 멋진 바위에 올라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진해만이 제법 가까워졌는데도 여전히 시야는 밝지 못합니다.

▲거기에다가 햇살이 만들어낸 고스트 이미지까지 ?ㅎ

▲날씨가 좋은날 오면 완전 멋진데...

▲언제 또다시 올 수 있을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살짝 불편한...ㅎ

▲일단 바위 제일 난간으로 나가서 진해만도 조망해 보고...

▲그리고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ㅎ

▲그러고 보니 굴암산에서 점프샷을 한번도 하지 않은거 같아서...ㅎ

▲평평한 바위에서 힘껏 뛰었는데...

▲이렇게 나왔더라구요...ㅎㅎ

▲조망바위를 지나 다시 내려가면서...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들어오는 평평한 장소를 물색하는데...

▲기상천외한 형태로 자라고 있는 연리지가 보이더라구요...

▲나무가지가 붙어서 완전 다른나무가 되어버린...ㅎ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와도 전혀 손색이 없을 그런 연리지네요...ㅎㅎ

▲연리지는 되었고...점심을 먹을 장소를 다시 물색해 보는데...

▲마땅한 장소는 없고 이번엔 나뭇잎때문에 미끄러워서 제대로 내려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ㅎ

▲어딜 도망가 ? 앙 ? 참나무를 붙잡고 있는 벚나무...ㅎㅎ

▲아...이런 길엔 정말 비료포대가 절실합니다...ㅎㅎ

▲그렇게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겨우겨우 내려왔더니 다시 편백나무 숲이 나오네요...

▲제법 평평한 편백나무 숲을 찾아 비닐쉘터를 쳤는데 이번엔 바람이 강하게 부는...ㅜㅜ

▲오늘의 점심 메뉴는 참 단촐합니다...ㅎ

▲점심 메뉴를 소개할것도 없을 정도로...ㅎ

▲그래도 소개를 할라치면...오리훈제, 봄동국, 당귀, 마늘, 오리볶음...ㅎ

▲비닐쉘터가 날아갈듯 불어대는 바람때문에 밥이 코로들어가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ㅎ

▲점심을 먹고 편백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받아볼 요량으로 배낭을 베고 누웠는데...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 불안해서 오래 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ㅎ

▲근데 이 비닐쉘터가 없었다면 점심을 먹지도 못했을듯...ㅎㅎ

▲점심을 먹고 하산길이 헷갈릴땐 주변을 잘 살펴보면 됩니다...ㅎㅎ

▲바위에 새겨진 우측에 나있는 길을 따라서 갔는데...

▲예전에 갔던 길이 아닌...ㅎ

▲그래도 등산로는 제법 뚜렷하게 보이고...

▲시그널도 걸려 있었는데 산행로가 아니라 송신탑을 오가는 길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귀한 버섯이 있을까 하고 보았더니 제법 큰 버섯이 ? ㅎㅎ

▲잘 모르는 버섯은 그대로 두고 다시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내려갔는데...

▲멧돼지가 등을 얼마나 심하게 긁었는지 소나무 껍질이 다 벗겨진 나무가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한전에서 걸어놓은 시그널쪽으로 우틀을 해서 내려갔습니다.

▲역시 등산객들이 다녔던 길은 아닌데...

▲편백나무 숲이 나오고...

▲철조망을 쳐놓은 농장이 나왔는데 매화꽃이 피고 있는...

▲농장 옆쪽으로 겨우겨우 나와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면서...

▲아이들 저고리에 매달면 될듯한 앙증맞은 주홍서나물의 씨가 보이더라구요...ㅎㅎ

▲향냄새가 나는 길을따라 조금 더 갔더니 7층석탑이 보이는...

▲칠층석탑 둘레엔 등이 달려 있어 밤에 오면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을거 같네요...

▲절집엔 보통 연등이 매달려 있는데 여긴 청사초롱 ? ㅎ

▲태양을 품은 칠층석탑 ? ㅎ

▲석등 안엔 커다린 초가 쓰러져 있네요...

▲석탑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건 탑돌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든것이겠죠 ? 

▲마지막으로 성흥사와 굴암산을 담아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젓봇대와 전기줄때문에 모양새가 영~ ㅎ

▲산행을 마치고 육회도 먹고...

▲소고기 갈비살에서 나온 고기를 맛나게 먹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ㅎ

▲최근 창원에도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확진자와 접촉을 해서 자가진단기로 검사를 했더니 음성이 나오네요.

▲월요일 출근을 해서 다시 한번 더 했는데 역시 음성이 나옵니다.

 

 

백신 부스터샷까지 맞았지만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게 가장 좋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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