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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복수초를 만나고 들뜬 마음으로 변산바람꽃을 만나러 갔는데...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이 길은 역시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ㅎ

▲변산바람꽃 군락지에 도착했더니 벌써 변산아씨를 만나러 오신분들이 계시는...

▲그래서 꽃이 피었는지 물어봤더니 이 아이를 가르켜 주시네요...ㅎ

▲그리고 꽃을 활짝피운 아이도 있다면서 찾아보라고 하시는...

▲이래뵈도 이쪽 삐아리는 내가 더 빠삭한데 말입니다...ㅎ 

▲올해 처음으로 만난 변산바람꽃이라 더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바람꽃이 다 닳을 정도네요...ㅎㅎ

▲어라보자~~

▲너무나도 당당하게 꽃을 피우는 변산바람꽃입니다.

▲차디찬 땅속에서 겨울을 견뎌낸 꽃이라 생각하니 더 예쁘게 보입니다...ㅎ

▲이번엔 더 가까이 가서 얼굴을 보는데...

▲말 그대로 눈이 부실 정도네요...ㅎㅎ

▲꼭 같은 사진인데도 전혀 지겹지 않는 매력의 소유자...

▲그대 이름은 변산바람꽃...ㅎㅎ

▲어라...이 얼라는 또 뭐죠 ? ㅎㅎ

▲마치 어린 아이들이 마주잡고 일어나듯 꽃봉우리를 밀어올리고 있네요...ㅎ

▲나뭇잎속을 헤치고 나오면서 기지개를 펴는 아이도 있네요...ㅎ

▲오늘의 얼짱은 바로 이 아이인듯...ㅎ

▲어여쁜 색시의 볼터치같은 분홍빛을 내며 꽃을 피우는 변산바람꽃...

▲주변을 조심조심 살펴보았더니...

▲곳곳에서 꼬물꼬물 올라오고 있더라구요...ㅎ

▲삼지닥나무는 잎을 다 털어내고 노랑꽃을 피워낼 기세가 등등합니다...ㅎ

▲바위를 헤집고 나오는 아이도 보이네요...

▲어찌보면 소꼽놀이의 가로등처럼도 보이고...ㅎㅎ

▲이 아인 키가 땅딸막하던데...

▲자의인지 타의인지는 모르지만...

▲보기는 좀 그래도 안정성면에서는 최고인듯...ㅎ

▲오...이건 정말 숨은그림찾기보다 더 어렵네요...ㅎ

▲낙엽속에 이런 꽃들이 있어 편하게 다닐 수가 없더라구요...

▲숲 안쪽에도 한송이가 피고 있어서 담아보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ㅎㅎ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매화꽃이 피었나 갔더니 이번주말이나 되어야 활짝 필듯 보였습니다.

▲지난주에 만났던 붉은대극은...

▲몸집을 제법많이 키워내고 있더라구요...

▲이젠 하루가 다르게 자라겠죠 ? ㅎㅎ

▲바위틈에서 자라는 붉은대극도 보이네요...

▲지난주에 만났던 매화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갔더니...

▲노오란 수술을 흔들며 꽃을 피우고 있는...ㅎ

▲먼저 꽃을 피운 아이는 수정이 다 되었는지 시들고 있네요...

▲나뭇가지에 올라붙은채 꽃을 피우는 아이도 보이네요...

▲오늘의 얼짱은 바로 당신...ㅎㅎ

▲살짝 최고점을 지난 꽃들이 항의를 하네요...

▲나도 왕년엔 날렸던 꽃이라고...ㅎㅎ

▲아고...알았네 알았어요~ ㅎㅎ

▲이번엔 옆모습을 담으면서 보케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살짝 부족하네요...ㅎㅎ

▲몽글몽글 꽃을 피우고 있는 지장매...

▲양산 통도사의 지장매는 전국구인데 이 아인 아직까지는 지역구인듯...ㅎ

▲매년 이렇게 일찍 아름다운 자태를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게한 농장주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ㅎ

▲다음주에 또 와도 되지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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