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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06

싸나이^^ 2022. 1. 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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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유암폭포를 지나 칼바위로 하산을 하며...

▲유암폭포에 도착...

▲폭포 전체가 얼음인데 안쪽엔 물이 흐르고 있네요...

▲어떻게 담아야 잘 담았다고 소문이 날까요 ? ㅎ

▲나름 여러 각도로 앵글을 맞춰서 담아왔는데 지금 보니 영~ ㅎ

▲일행분들이 드디어 도착...ㅎ

▲유암폭포를 올라가는 폼도 재고...ㅎ

▲근데 일반 아이젠이라 그런지 바로 미끄러지더라구요...ㅎ

▲중산리까지는 빠르게 가도 한시간은 걸리겠죠 ? ㅎ

▲해가 떨어지기 전에 하산을 할려면 서둘러야겠죠 ? 

▲이 나무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도 재미있는데 오늘은 패스~ ㅎ

▲산에서 내려오는 눈과 물이 고드름과 폭포를 연상케 하내요.

▲홈바위교를 지나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위들로 가득찬 계곡길이 나오는데 돌탑이 많이 없군요...

▲돌탑보다 스통발란싱을 한번 해볼까 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이 길은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길입니다...ㅎㅎ

▲다시 작은 다리를 지나서...

▲아이젠을 벗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저 나무는 가지를 너무 무리하게 많이 키워내는게 아닐까요 ? ㅎ

▲아이젠을 벗으니 산행이 훨씬 편하고 빠르네요...

▲계곡을 따라 나있는 데크길을 지나면...

▲계곡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철게단이 나오고...

▲계곡엔 소리까지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갑니다.

▲하산길이 많이 남지만 않았다면 저곳에서 알탕을 하고 갔을건데...ㅎ

▲오늘은 시간도 없고 하산길도 많이 남은 관계로 바로 내려갑니다...ㅎ

▲부지런히 내려갔더니 등산객이 보이네요...

▲그리고 범천폭포로 가는 출렁다리도 보이고...

▲같이간 일행분들에게 범천폭포에 갈까요 ? 했더니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 않는지 시큰둥~ㅎ

▲범천폭포는 10분이면 갔다오는데...그 무엇보다 안전하게 내려가는게 최선이겠죠 ?

▲아주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함박나무도 안전이 최고~라고 하네요...ㅎㅎ

▲산죽이 보이는걸 보니 가파른 내리막길은 거의 다 내려온듯...

▲이젠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렇다고 오르막 길이 없는건 아닙니다.

▲이정도 오르막은 애교로 봐줘야 ? ㅎ

▲앞쪽에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법계사 갈림길인듯...

▲갈림길 평상에 앉아 가방털이를 하고...물도 마시고...

▲그리고 출렁다리를 건너 부지런히 갔습니다.

▲칼바위는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죠 ? ㅎ

▲바위가 정말 칼끝처럼 생겼잖아요.

▲칼바위를 배경으로 인물이 돋보이게 기념사진도 찍고...

▲이번엔 칼바위 전체를 배경으로...ㅎ

▲주차장까지는 천천히 가도 30분만 하면 가겠죠 ?

▲그런 생각을 했더니 오늘 산행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구요...ㅎ

▲천왕봉에서의 눈보라와 아름다운 상고대도 생각이 나고...ㅎ

▲그 무엇보다도 같이간 일행분들이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게 고맙고 감사한...

▲사실 낮은 산도 겨울산행은 힘든데 천왕봉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 ㅎ

▲그런데도 위험한 겨울에 왜 천왕봉을 가 ? 라고 물으면... ?

▲저는 아무 이유 없이 좋아서...라고 말할거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는한 천왕봉은 오를거구요...ㅎㅎ

▲이런 저런 생갈을 하고 왔더니 벌써 다 내려왔네요...

▲다람들이 내려오기 전에 통천길을 담고...

▲그리고 사람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갈려고 했더니 만세를 불러보라고 하네요...ㅎ

▲천왕봉은 매년 오는데 새삼스럽게...그래도 말을 잘 들어야 착한사람이겠죠  ? ㅎㅎ

▲부지런히 왔더니 아직까지 해가 남아 있네요...ㅎㅎ

▲마산에 도착해서 뒷풀이는 소고기육회와....

▲그리고 도가니 수육을 먹으며 임인년 첫 산행인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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