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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경남 산청의 왕산과 필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구형왕릉주차장-구형왕릉-류의태약수터-망경대-방바위-가짜왕산-왕산-여우재-필봉산-동의본가...7.67Km...

▲구형왕릉 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주차장이 텅비어있네요...저 건물은 화장실...ㅎ

▲요즘 지자체에서 지역마다 9경을 선정해서 홍보를 하더니 산청도 9경이 있군요...ㅎ

▲왕산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니 눈으로 대충 훑어보고...ㅎ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는데 눈이 있더라구요...

▲비문도 구형왕과 관련이 있겠죠 ?

▲흥무왕 김유신 사대비...

▲구형왕릉으로 들어가봅니다.

▲입구엔 왕산에 대한 설명문도 있네요...

▲구형왕릉으로 들어가는 왕릉교엔 눈이 쌓여있네요...

▲아치형 다리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ㅎ

▲구형왕은 가락국 마지막왕인데 김유신의 할아버지라고 하네요...

▲들어가는 문은 개방이 되어 있더라구요...

▲신라에게 나라를 내어준 한때문에 돌무덤으로 장례를 치러달라고 했다는데 피라미드형의 특이한 무덤이네요.

▲구형왕릉을 둘러보고 바로 나오면서...

▲일주문도 담고...

▲호릉각도 담아주고...

▲그리고 구형왕릉 바로 옆쪽 계곡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서 가는데...

▲얼음위엔 눈이 녹지않고 있더라구요...ㅎ

▲이젠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망경대 방향으로 오르고...

▲등산로는 뚜렷해서 전혀 헷갈리지 않겠더라구요...

▲드문드문 산악회 시그널도 보이고...

▲그렇게 올라오면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정표가 아주 잘 되어있더라구요...ㅎ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다시 이정표가 나오고...

▲아침바람이 아주 차갑더라구요...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걷는 기분...넘 좋습니다...ㅎㅎ

▲쓰러진 억새풀은 밤새 윈도우브러시 놀이를 하고 있었군요...ㅎㅎ

▲계속 오르막 포장도로가 이어집니다.

▲흐뭇하게 웃는 고래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ㅎ

▲조금 더 올라가면 작은 쉼터가 나오는데...

▲류의태약수터 안내판이 있습니다.

▲동의보감 둘레길도 있군요...ㅎ

▲부도탑을 지나고...

▲왕산사지도 있더라구요...

▲이젠 돌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평평한 길이 나오고...

▲산길 300미터는 생각보다 기네요...ㅎ

▲이곳에서 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도 있는데 저는 망경대쪽으로...

▲왕산 약용식물 관찰로도 있네요...

▲류의태약수터에 도착...

▲여전히 물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경건한 마음으로 이 물 한바가지를 마시면...

▲몸과 마음에 있는 아픔이 사라지기를 기원했습니다...ㅎ

▲근데 물 1바가지의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ㅎ

▲물맛은 전혀 차갑지 않고 달달해서 좋았습니다...ㅎ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이 되겠죠 ? ㅎ

▲좁은 산길을 따라서 올라가는데...

▲잔설이 있어서 아이젠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아이젠은 바닥이 얼어있을때 필요하지 눈길에서는 그다지 역할을 못하잖아요.

▲일단 아이젠을 하지 않고 산행을 합니다.

▲나무에 매달린게 있어서 봤더니 학생들의 과제물이네요....ㅎ

▲계속 산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이 이어지네요...

▲땅은 다행히 얼지 않아 미끄럽지도 않고...

▲쓰러진 나무들을 보니 오래전 나무를 하러 다녔던 기억도 나고...ㅎ

▲이번엔 걷기 불편한 너덜길이 나옵니다...

▲낙엽이 많은 너덜길은 조심조심 가야하겠죠 ? ㅎ

▲구형왕릉에서 류의태약서터를 거치지 않고 곧장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근데 이정표를 누가 이렇게 훼손을 할까요 ? 네 ? ㅜㅠ

▲이제부터는 제법 넓은 등산로가 나오는데...

▲차가운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어오던지...

▲정말 귀가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습니다...ㅎ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었는지는 억새풀이 말해주네요...ㅎ

▲아...귀마개가 절실했던 구간...ㅎㅎ

▲그렇게 차가운 바람을 맞고 올라왔더니 망경대에 도착이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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