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선암산 매봉 04

2021.12.05 양산 선암산 매봉을 경남외고쪽으로 하산하며...

▲선암산 매봉을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도 하늘이 좋아서 그런지 멋지네요...

▲이 나무는 사방으로 저렇게 갈라져서 자라고 있더라구요...

▲이제부터는 하산길이 시작이 되는데...

▲낮은 오르막 하나만 있고 계속 내리막 길입니다.

▲저 바위는 주상절리처럼 보이더라구요...

▲계곡처럼 생긴 등산로를 따라서 내려가는데...

▲기이한 형태를 하면서 살아가는 함박나무가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길이 계속 이어졌는데...

▲세상에나 땅이 얼어있어 엉덩방아를 찧었지 뭡니꺼...ㅋㅋ

▲그리고 한발 내딛기가 힘들 정도로 미끄러워서 꼬부랑 할머니 허리를 하고 내려갔습니다.

▲아주 풍성한 열매를 털어낸 참나물 씨방도 보이네요...

▲등산로가 너무 미끄러워 쉬면서 하늘도 담고...

▲작살나무도 몇그루 보이는...

▲나무들 사이에 새가 있는줄 알았더니 아니네요...ㅎㅎ

▲돌이 많은 지역은 미끄럽지 않아 그나마 편안합니다...ㅎ

▲소나 낙타의 앞발을 닮은 나무가 있어서 담아왔는데 신기하게 생겼죠 ? ㅎ

▲등산로가 얼어있더니 물기가 많아 고로쇠 나무가 살기 좋은지 개체수가 많더라구요.

▲이제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길이 나오네요...ㅎ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사람주나무도 보이고...

▲그렇게 내려왔더니 울타리가 나오네요...

▲울타리를 지나 내려왔더니 이정표가 있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거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개가 아주 시끄럽게 짓는...

▲개가 짓거나 말았거나 난 모르겠고 개쑥부쟁이를 담아봅니다...ㅎㅎ

▲근데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갔더니 길없음이라고...ㅎㅎ

▲할 수 없이 되돌아 올라왔더니 대밭옆으로 가는 길이 있는...

▲이번엔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가을 분위기가 남아있는 나무도 있네요...

▲지금부터는 길이 많아 단디 가야합니다...일단 산악회 시그널이 달린쪽으로...ㅎ

▲요즘 까마귀가 최상위 포식자인데 차에 깔렸는지 죽어있더라구요...

▲한껏 멋을 부리고 있는 개쑥부쟁이도 보이고...

▲그 옆엔 딸랑 한송이지만 꽃을 피우고 있는 산국도 보이네요...

▲갈림길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저는 엉뚱한데로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ㅎ

▲감나무엔 감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조금더 내려갔더니 우규동별서 ?

▲일단 뭐가 있는지 들어가 보았는데 작은 정자가 있고...

▲그리고 안내문이 있었는데...조선시대말에 의금부대사를 지낸분이라고...

▲그리고 우씨 문중의 재산이니 사용을 할려면 하루전에 연락을...ㅎ

▲정자앞엔 계곡물이 흐르는데...

▲온통 바위라 풍유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겠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계곡을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ㅎ

▲조금더 내려갔더니 공장같은곳이 나왔는데...

▲레미콘 회사더라구요...

▲그리고 한참을 더 내려왔더니 경남외고 앞에 도착이 되네요...

▲이곳에서 카카오택시를 불러 CJ제일제당 정문으로 갔는데 거의 기본요금밖에 안나오네요...ㅎ

 

▲마산에 도착해서 뒷풀이로는 오리주물럭을 맛나게 먹고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