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촛대봉 01

2021.11.06 오랜만에 지리산 거림계곡을 올라 촛대봉까지 다녀왔습니다. 왕복 14.3Km...산행시간 6시간...

▲제일 위쪽 소형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민들레가 입을 꼭 다물고 있네요...ㅎ

▲며칠만 더 있음 이런 모습을 하겠죠 ? ㅎㅎ

▲식당가엔 메리골드도 보이고...

▲가을답게 국화꽃도 활짝 피었네요...ㅎ

▲꽃범의꼬리가 아직까지 지지않고 있네요...

▲금불초는 지고 있는 중...ㅎ

▲키가 작은 코스모스가 작고 귀여운 꽃을 피우고 있네요...

▲거림계곡의 물은 맑음 그 자체네요...

▲졸졸졸~흐르는 계곡물소리도 정겹고...

▲솔바구산장에서 1박을 하며 보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산장을 지나면 산행로가 나오는데 지리산 전코스가 예약제라고 하네요...인적사항을 알려주고...

▲개쑥부쟁이를 끝으로 지리산엔 꽃이 없더라구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지리산 거림계곡의 단풍은 어떤 모습일지...기대를 하면서...

▲산행지도...참 난감하네요...이 길로 올라가면 세석대피소와 촛대봉이 메인이 되어야 할건데...

▲국립공원이라 등산로는 정비가 잘 되어 있네요...

▲수북하게 떨어진 낙엽들을 밟으며 산행을 하는데...

▲계곡쪽에 붉은 단풍이 보이더라구요...

▲산쪽은 은은한 색갈의 단풍들이 있고...

▲오를수록 가을은 깊어가네요...

▲단풍이 별건가...라며 화려한 색갈을 자랑하는 참나무도 있네요...ㅎㅎ

▲그래도 명색이 이름이 단풍이라고 뒤질새라 고운 색갈을 자랑하는 단풍나무도 있고...ㅎ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아직 본격적인 가파름이 시작되기 전이라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참회나무는 붉게 물들고 있는 중...ㅎㅎ

▲무더운 여름 푸르름을 자랑하던 나뭇잎들은 떨어지기 전엔 화려한 춤을 주는거 같습니다. 

▲사람들도 마지막이 아름다워야 좋겠죠 ? ㅎ

▲화려한 색갈로 이불처럼 하을을 덮어버린 단풍나무도 있더라구요...ㅎ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지고...

▲가을속을 걸어가는 남자...

▲그 목적지가 어디일까요 ? ㅎ

▲가만있어봐라...내가 지금 어디를 가고 있지 ? ㅎ

▲아...맞네 여기가 지리산이지...ㅎ

▲떨어진 낙엽들때문에 전 공간이 가을입니다...ㅎ

▲이렇게 화려한 단풍은 반드시 담아줘야겠죠 ? ㅎ

▲계곡엔 맑은 물소리가 들리고...

▲이른봄 노란 꽃을 피우는 생강나무는 가을엔 화려한 잎을 자랑하는군요...

▲떨어진 낙옵이 너무 많아 낙엽길이 되었네요...ㅎ

▲거림계곡을 올때마다 인사를 나누는 나무...올만 ? ㅎㅎ 

▲땀을 많이 흘렸는데도 이제 겨우 ? ㅎ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올라갑니다.

▲화려하 단풍들 때문인지 힘들진 않더라구요...

▲카메라도 다행히 말썽을 부리지 않고...ㅎ

▲앞쪽을 보았더니 와~~ㅎ

▲이렇게 화려한 단풍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수가 없겠죠 ? ㅎㅎ

▲화려한 단풍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야 한다는겁니다...ㅎ

▲아름다운 단풍때문에 인물이 살아나는 느낌 ? ㅎ

▲오호...여기에도 아름다운 단풍이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