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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매산 05

싸나이^^ 2021. 9.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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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합천 황매산에서 물매화를 만나고 순결바위로 하산하며...

▲올라가면서 하산할때 가보기로한 전망바위에 도착해서 황매산 정상도 조망해 보고...

▲바위 난간이 뾰족해서 서있기가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ㅎ

▲문제는 바위 건너쪽은 직벽 낭떨어지...ㅎㅎ

▲황매산 억새평원에 하늘의 구름이 살포시 내려앉고 있군요...

▲태양이 구름을 들락거리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멋진 하늘과 억새평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렌즈의 후드가 돌아가서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어 버렸네요...ㅎㅎ

▲전망바위와 황매산 정상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고...

▲가파른 바위 사이를 양손으로 잡고 내려갑니다...ㅎ

▲지난해에 만났던 그 지점에 갔더니 올해도 투구꽃이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방가 방가~~^^

▲이젠 미련을 버리고 부지런히 내려가야겠죠 ? 

▲계단을 내려가서 어느쪽으로 가야 가장 효율적일지 머리속에 그려보고...

▲물매화가 있는 지점이 참 애매한 곳이라 코스를 잘 그려야 고생을 덜하겠더라구요...ㅎ

▲하지만 처음가는 코스는 아무래도 불안하잖아요.

▲그래도 사방이 다 보이는 산이니까 별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 ㅎ

▲계단을 올라갈땐 힘들고 멀더니 내려오는건 금방이네요...ㅎ

▲늦둥이 엉겅퀴도 보이네요...

▲억새평원에 들어오면 길이 아주 많아서 중심을 단디 잡고 가야합니다...ㅎ

▲은빛 억새풀과 하얀 구름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가을속의 남자 ? ㅎㅎ

▲억새 사이로 나있는 데크길도 멋지네요...

▲인단 왕따나무가 있는쪽으로 길을 잡아 봅니다...

▲하늘의 구름이 마치 항공모함을 닮아서 줌으로 당겨서 담고...

▲왕따나무로 가는 길은 아주 넓더라구요...

▲넓은 길 안쪽에 색다른 열매가 있어서 보았더니 꽈리더라구요...ㅎㅎ

▲은빛으로 반짝이는 억새풀을 담으며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왕따나무...너무 도도한거 아님 ? ㅎㅎ

▲일단 이쪽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될거같은 느낌 ? ㅎ

▲내려가면서 참취도 담고...

▲그리고 산박하도 담아봅니다.

▲다음번엔 삼봉까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ㅎ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을 찾아 나오는데 개솔새가 보이네요...

▲수풀을 헤치고 나왔더니 백당나무 열매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래전엔 나무를 재배했던 밭도 나오고...

▲조금 더 갔더니 멍석을 깔아놓은 길이 나오네요...

▲나무들 사이엔 누리장나무 열매도 보이고...

▲오호..이젠 나무데크길이 나옵니다...반갑구로~ ㅎㅎ

▲황매평원쪽에서 곧장 내려오는 길도 있네요...

▲자잘한 꽃을 피우는 바보여뀌...

▲그리고 옷에 잘 달라붙는 진득찰도 보이고...

▲산수국은 수정이 끝나 녹색으로 바뀌었네요...

▲그렇게 돌아서 나왔더니 안면이 아주 많은 도로가 보이는...ㅎㅎ

▲물매화 자생지에 도착을 해서 꽃을 찾다가 앉은좁쌀풀도 만나고...

▲물매화는 봉우리만 맺고 있는게 많더라구요

▲아...오늘은 활짝핀 물매화를 만날 수 없는건가 ?

▲그래도 기포기를 하지 않고 주변을 조심 조심 살펴보면서...

▲조밥나물도 담고 일어서는데...

▲딸랑 한송이지만 꽃을 피우는 물매화가 있더라구요...ㅎㅎ

▲반갑고 고마워~~

▲일단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켜서 조심 조심 담아봅니다...ㅎ

▲수술에 빨강이 있는 립스틱물매화라면 더없이 좋았겠지만...이정도로 만족을 해야겠죠 ? ㅎ

▲꽃잎에 5개 줄이 선명한 이질풀도 보이네요...

▲작은 계곡엔 부들도 자라고 있고...

▲지난해에도 만났던 층층잔대가 올해도 보이네요...

▲구절초는 흐드러지게 피고 있네요...

▲오토캠핑장을 지나 다시 모산재로 갑니다.

▲개울엔 고마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네요...ㅎㅎ

▲작은 고개 하나를 넘어가는데 다시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ㅎ

▲언덕을 올라서면 편안한 철쭉군락지가 나오고...

▲갈림길에서 다시 모산재쪽으로 부지런히 가는데...

▲은분취가 보이더라구요...ㅎ

▲오이풀엔 개미 한마리가 주인행세를 하고있고...ㅎ

▲이 이정표에서 알바를 많이 하는데 모산재 방향으로...

▲여인의 엉덩이를 닮은 바위도 지나고...ㅎ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서 하산을 해야할 순결바위쪽 바위능선도 담고...

▲모산재까지는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합니다.

▲감암산 바로 앞쪽에 있는 바위군도 아주 멋지네요...

▲이제부터는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네요...

▲매번 이 오르막을 올라갈때가 가장 힘들더라구요...ㅎ

▲그럴땐 꾹 참고 한발 한발 천천히 올라가는게 최선이더라구요...ㅎㅎ

▲그렇게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능선 갈림길에서 모산재쪽으로...

▲모산재엔 아무도 없네요...ㅎㅎ

▲모산재 정상석만 담고 바로 앞쪽 멋진 바위에 올라가 일행들을 기다립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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